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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 오늘(5일) 출범

파격적인 금리와 새로운 신용평가 모형 활용 다양한 상품 출시 예정

▲ 홍만택 토스뱅크 대표.
▲ 홍만택 토스뱅크 대표.

금융당국의 공식 인가를 받은 세 번째 인터넷뱅크인 ‘토스뱅크’가 5일 출범했다.  

토스뱅크는 ‘완전히 새로운 은행’을 선언하며 파격적인 금리와 새로운 신용평가 모형을 활용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 인터넷은행은 지난 2019년 12월 금융위원회 예비인가를 받아 준비를 시작했으며, 올해 6월 본인가를 받았다. 핀테크 유니콘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최대 주주다.

토스뱅크는 은행을 ‘고객이 돈을 모으고 불리는 곳이자 필요할 때 적절한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는 곳’으로 정의 내리고 고객 관점의 새로운 뱅킹 서비스를 구축했다.

토스뱅크 신용대출 상품에도 고객 중심의 가치가 담았다. ‘토스뱅크 신용대출’ 금리는 최저 연 2.76%에서 최고 연 15.00% (10월 5일 기준)로 매우 폭넓은 금리를 제시한다. 사용한 만큼만 이자를 내는 ‘토스뱅크 마이너스통장’과 최대 300만원 한도의 ‘토스뱅크 비상금 대출’도 이날 함께 선보였다.

토스뱅크는 기존 고신용자는 물론이고 중ㆍ저신용자와 1300만 신파일러(금융이력부족자)에게도 공정한 신용평가를 거쳐 합리적인 금리와 대출 한도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업권 구분 없는 신용 데이터와 비금융 대안 데이터를 고루 분석한 토스뱅크의 새로운 신용평가모형이 중ㆍ저신용자의 대출상환능력을 정교하게 평가할 수 있게 된 덕분이다. 

토스뱅크는 새로운 신용평가 모델을 통해 대출 승인율을 끌어올리고, 기존 1금융권에서 대출받기 어려웠던 이들 중 약 30%를 ‘건전한 중ㆍ저신용자’로 발굴해 토스뱅크의 고객으로 포용한다는 계획이다.

간편한 대출 금리 조회와 실행 과정도 눈길을 끈다. 고객은 단 한번의 조회만으로 대출 한도와 금리를 확인하고, 한 번의 승인으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수신상품도 고객 관심을 끌고 있다. 사전에 공개된 ‘토스뱅크 통장’은 만기나 최소 납입 금액 등 아무런 조건 없는 연 2% 이자를 지급하는 수시입출금 통장으로 고객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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