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언론들이 2019년에 태어난 아기가 86만 명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일본은 1899년, 신생아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매년 90만 명 대 이상을 유지하다 이번에 처음으로 90만 명 이하로 떨어져 충격이 크다.
이러한 원인은 점점 줄어드는 혼인 건수, 늦어지는 결혼, 육아 기피가 주된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이면 일본은 매년 50만 명 수준의 광역 자치단체 하나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의 이러한 모습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보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도 ‘지방소멸’이 예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젊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결혼과 육아를 회피한다면, 우리나라 역시 지방은 텅텅 비고, 수도권만 사람이 몰리는 기현상이 생길 수가 있다. 문재인 정부 역시 저출산에 대한 각종 대책을 세우고는 있지만, 근본적인 변화를 실감하기는 다소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이제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인구가 줄어든다는 것은 곧 국가의 위기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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