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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자동차연구원 진종욱 신임 원장 취임...3년 임기 시작

지난 3일 천안 본원서 400여 임직원 참석하에 취임식 가져

진종욱 신임 한국자동차연구원장이 지난 3일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자동차연구원
진종욱 신임 한국자동차연구원장이 지난 3일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신임 원장에 진종욱 전 국가기술표준원장이 취임했다. 진 원장은 향후 3년간 연구원을 이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진 원장이 지난 3일 천안 본원 대강당에서 임광훈 경영부원장 등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대 원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진 원장은 부산 동아고와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나왔고 1994년 기술고시(29회)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산업기술정책과장, 국가기술표준원 적합성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이후 주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을 지냈고, 산업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최근까지는 국가기술표준원 원장으로 2년간 재직했다. 진 원장은 재직 중 컬럼비아대에서 국제학 석사를, 연세대에서 기술정책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진 원장은 기표원 재직 시절 인공지능(AI), 탄소중립 등 디지털·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준비하는 데 힘을 쏟았다.
특히 불합리한 해외기술 규제에 대해 해외 규제 당국과 다자·양자 협상으로 국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앞서 지난해 12월 신임 원장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지난달 20일까지 지원자를 접수, 원장심사위원회 서류·면접 심사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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