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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잼버리 독일 대원들 “잔치는 끝나지 않았다”

500명 규모 인원 양양서 21일까지 야영 해변·설악산·도심 관광 일정도 소화 예정 속초경찰서, 안전관리 등 적극 지원 나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포스터. (사진=공식 홈페이지 캡쳐)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포스터. (사진=공식 홈페이지 캡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공식 일정이 끝났다. 그러나 해외 일부 대원들은 한국에 남아 ‘끝나지 않는 잔치’를 이어갔다.

18일 데일리뉴스 확인 결과 약 500명 규모의 독일 잼버리 대원들이 강원도 양양군의 한 캠핑장을 찾아 야영을 이어가고 있다.

속초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들 독일 대원들은 30~40명씩 12개 팀으로 나누어 지난 12일부터 양양군내 한 캠핑장에 머물고 있다. 속초경찰서는 이들의 안전관리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1일까지 열흘간 해변과 설악산, 인근 도심 등을 관광하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으로, 경찰은 “독일 대원 팀별 리더들의 비상 연락망을 확보하고 안전관리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면서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야영을 마치는 날까지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들 독일 대원들은 12일 경북 경주시 골굴사를 찾아 선무도 수련을 하기도 했다. 또한 불국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거나 석굴암과 첨성대를 방문하며 알찬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스페인과 룩셈부르크 등 일부 대원들도 한국에 남아 속초에서 2박3일~3박4일 정도 일정으로 머물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룩셈부르크 대원들은 네덜란드 대원들과 함께 지난 13일 경기 용인시 한국민속촌을 방문, 남부지방의 대가, 관아, 한약방 등 조선시대를 엿볼 수 있는 시설을 구경하며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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