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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저녁 먹고 온다”던 이낙연 측근, 옵티머스 조사 중 숨진 채 발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7월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권 도전을 선언했다. (데일리뉴스 자료사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의 부실장 이모(54)씨가 3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는 검찰 조사 중 저녁식사를 위해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았다. 이씨는 지난 4.15 총선 때 이 대표의 선거사무실 복합기 임차료를 옵티머스자산운용 관련 업체로부터 지원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에 고발한 사람이다. 이씨는 지난 2일 해당 사건을 이유로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날 오후 6시 30분까지 조사를 받다가 저녁식사 후 조사를 재개하려 했으나, 이후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가족으로부터 변호인과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통해 그를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2일 이씨에 대한 실종신고 접수 후 기동대가 법원 인근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여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7월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권 도전을 선언했다. (데일리뉴스 자료사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7월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권 도전을 선언했다. (데일리뉴스 자료사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의 부실장 이모(54)씨가 3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는 검찰 조사 중 저녁식사를 위해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았다.

이씨는 지난 4.15 총선 때 이 대표의 선거사무실 복합기 임차료를 옵티머스자산운용 관련 업체로부터 지원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에 고발한 사람이다.

이씨는 지난 2일 해당 사건을 이유로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날 오후 6시 30분까지 조사를 받다가 저녁식사 후 조사를 재개하려 했으나, 이후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가족으로부터 변호인과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통해 그를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2일 이씨에 대한 실종신고 접수 후 기동대가 법원 인근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여왔고, 3일 과학수사대가 이씨의 신원과 사안을 파악했다”고 했다. 경찰은 이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주변인들을 상대로 사망 경위 조사에 나섰다.

이씨는 옵티머스자산운용 관계사인 트러스트올을 통해 지난 2~5월 서울 종로구 이 대표 선거사무실에 복합기를 설치하고 렌트비 76만원을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았다. 정치자금법 제31조에 따르면 국내외 법인은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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