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 : 2026-08-25 04:13 (화)
🇰🇷🇺🇸
종합

전용구장 건립 등 동호인 숙원 과제 해결

화성시축구연합회 원유민 회장, 화합 이루고 경기력 향상에 주력

전용구장 건립 등 동호인 숙원 과제 해결

화성시생활체육회 화성시축구연합회가 지난해 취임한 원유민 회장 체제를 중심으로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축구 활성화에 본격 나서고 있다. 원유민 회장은 2년 임기의 통합 화성시축구연합회 회장에 선출된 이후 구장 건립 등의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해 동호인들로부터 신임을 쌓아가고 있으며, 취임 2년째인 올해에는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중제 : 화성시 생활체육 축구의 화합을 이뤄낸 원유민 회장

화성시생활체육회 화성시축구연합회 원유민 회장이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올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 축구화 끈을 질끈 동여매고 있다. 화성시축구연합회 원유민 회장은 동탄 축구연합회에서 활동하다 부회장을 거쳐 회장까지 맡아 지역 생활체육 축구를 발전시킨 인물이다. 원래 화성시 권역 축구연합회는 동탄 신도시가 생기면서 동탄, 동부, 서부 3개 권역으로 나눠 조직이 운영되어 왔었다. 이처럼 각 권역별 회장, 부회장 체제로 운영되어 오던 것이 지난해 통합 회장에 원유민 회장이 선출되면서 단일 조직인 화성시축구연합회로 운영되기 시작한 것이다.

초대 통합 회장인 원유민 회장은 “통합 회장을 맡은 첫 해인 지난해는 무엇보다 화합이 중요하기 때문에 화합에 초점을 맞춰 조직을 이끌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원유민 회장이 화합을 강조하는 것은 화성시의 면적은 서울의 1.4배, 수원의 3배에 달할 정도로 방대하기 때문에 흩어져 있는 클럽을 한 곳에 모아 대회를 치르기 힘들고, 회의를 진행할 때도 물리적 거리 때문에 애로사항이 많다. 화합을 이루지 않으면 대회는 물론 회의 한번 제대로 진행되기 어렵기 때문에 원유민 회장은 화합을 첫 번째 과업으로 설정하고 조직을 이끌어 왔다.

엘리트와 생활축구 통합 운영 방안 모색

화성시생활체육회 화성시축구연합회 초대 통합 회장으로서 화합을 이끌어낸 원유민 회장은 지난해 화성시축구협회회와도 통합을 추진하기도 했다. 통합의 큰 그림은 화성시체육회와 화성시생활체육회가 전면에 나서 통합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1월 27일 양 체육회의 통합을 위한 이사회 회의와 연합회 찬반투표를 통해 통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는데 아쉽게 통합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원유민 회장은 화성시 축구와 생활체육을 효율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통합하는 것이 시너지 효과가 큰 것으로 보고 여전히 통합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다.

원유민 회장은 “연합회와 축구협회가 통합되어도 충분히 엘리트 축구와 생활체육 축구를 병행해 이끌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축구협회가 주력하고 있는 화성시의 엘리트 축구 현황은 중학교 1곳이 유일하다. 그렇기 때문에 중학교 1곳만을 바라보는 엘리트 축구 정책을 펼치기 보다는 화성시 전체의 관점에서 축구저변을 넓히는 통합 정책이 더 효과적일 수도 있다. 원유민 회장은 “연합회와 축구협회가 통합되면 엘리트 쪽으로 치우쳐 생활체육의 의미가 퇴색되는 것은 아닐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지만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면 선수를 발굴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는 선순환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통합의 장점을 피력했다.

한편 화성시 시민축구단인 화성FC는 올해 챌린저스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성FC는 올해 우수한 선수들을 대거 영입함으로써 창단 2년 째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화성FC는 감독부터 화려하다. 선수시절 청소년월드컵 4강 신화를 일궈내고 국가대표로 활약한 김종부 감독이 화성FC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선수 구성도 화려해 대학에서 활약한 유망주에서부터 K리그 클래식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대거 포진해 있고, 타 시민축구단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우수 선수들도 올해 대거 영입했다. 화성FC의 화려한 스쿼드는 아이러브사커와 같은 축구 전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불러오고 있으며 레알마드리드의 화려한 선수 구성을 빗대 화성FC를 ‘레알화성’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원유민 회장, “화합의 리더십으로 축구 발전 이룰 터”

화성시는 풍부한 생활체육 축구의 풀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다. 화성시에는 48개의 축구클럽이 운영되고 있는데 한 클럽 당 40명 정도만 잡아도 총 2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풍부한 생활체육 축구 인원을 활용한다면 엘리트 축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유민 회장은 지난해 통합 회장 취임 이후 구장 건립이라는 최대 과제를 이뤄내 동호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구장건립은 각 지역 생활체육과 클럽의 최대 숙원이기 때문이다. 85m×100m 규격의 축구전용구장은 빠르면 올해 연말, 늦어도 내년 3월에는 완공돼 동호인들이 마음 놓고 축구경기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유민 회장은 “현재 화성시에는 인조잔디가 설치된 학교운동장을 포함해 7개의 구장이 있는데 통상적으로 5만명 당 1개의 구장이 필요하기 때문에 화성시 인구가 50만명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3개 구장 정도가 더 필요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전용구장 건립은 동호인들의 기반시설 확충이라는 실질적 의미와 더불어 생활체육 축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원유민 회장의 뜻이 동호인들에게 전달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원유민 회장은 “전용구장 건립을 추진해 성사시킴으로써 동호인들이 회장의 진정성을 보고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어떤 단체든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원유민 회장은 “연합회 역시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연합회 회장은 봉사직이기 때문에 누가 의지를 갖고 회장을 맡느냐에 따라 편차가 크다”고 말했다. 난해 조직의 화합을 이룬 원유민 회장은 올해는 생활체육 축구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올해 치러지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유민 회장은 “인생에서 가장 활발하고 사회적 기여도 많이 하는 50대 활동을 활성화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건립이라는 생활체육 축구의 숙원을 해결하고 화합을 이끌어낸 원유민 회장이 만들어갈 화성시축구연합회의 빛나는 질주가 기대된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