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9일, 서울지방국세청 대강당에서 열린 ‘상속·증여 토크콘서트’는 고령화와 자산 양극화 시대에 따른 상속·증여세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올바른 세무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3시간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선착순으로 선정된 200여 명이 현장에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토크콘서트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강사토크’에서는 국세공무원교육원 김한석 교수와 유튜브 채널 ‘미네르바올빼미’로 알려진 김호용 세무사가 사례 중심으로 상속·증여세의 핵심 개념을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패널토크’에서는 사전 수집된 질문 중 국민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선정해, 상속증여세과 과장과 팀장들이 패널로 참여해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주요 토크 주제는 다음과 같다.
3부 ‘상담토크’에서는 사전 신청자에게 1:1 맞춤형 상담 기회를 제공했으며, 현장에서는 깜짝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복잡한 세법을 사례 중심으로 쉽게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유튜브 등에서 떠도는 잘못된 정보를 국세청이 바로잡아줘 신뢰가 생겼다”는 평가를 남겼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자금출처조사와 시가평가방법, 부채사후관리 항목은 가업승계나 기업 재산 이전 등 기업의 세무전략 수립에도 유용한 정보다. 기업 경영자는 증여 방식, 상속 준비 과정에서 세무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금의 흐름과 평가기준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토크콘서트 내용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하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납세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세무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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