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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개막...600m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행사

이천농업테마공원서 쌀 문화 체험 프로그램 다채롭게 진행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개막...600m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행사
22일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참석자들이 600m 길이의 무지개 가래떡을 만들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22일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참석자들이 600m 길이의 무지개 가래떡을 만들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경기도 이천시의 대표 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가 22일 개막해 다채로운 쌀 문화 체험 행사를 선보였다.

22일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이 축제는 이천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개막일에는 특별 이벤트로 600m 길이의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행사가 진행됐다. 축제 참석자들이 함께 모여 천연 색소로 여러 색깔을 낸 가래떡을 길게 이어 붙이며 화합과 풍요를 기원했다.

600m에 달하는 긴 가래떡 만들기는 이천쌀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참가자들이 직접 떡을 만들며 전통 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천은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진상미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천 쌀은 뛰어난 품질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지역의 자랑스러운 농산물로 자리매김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제공한다. 떡메치기, 벼 탈곡 체험, 쌀 요리 시연, 전통 농기구 체험 등 쌀과 관련된 전통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쌀문화축제는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이천 쌀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이천 쌀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 코너도 운영된다. 쌀막걸리, 떡, 쌀과자 등 쌀을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려 이천에서 생산된 신선한 쌀과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신뢰를 쌓는 기회가 되고 있다.

축제장에서는 전통 공연과 음악회, K-팝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 문화축제로 꾸며졌다.

방문객들은 "600m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가 특히 인상적이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쌀 소비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대면 축제가 정상화되면서 많은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며칠간 계속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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