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한‧일‧중 외교장관회의가 오는 20일(화)-22일(목)간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강경화 외교부장관, 고노 타로(河野 太郞) 일본 외무대신,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16일 밝혔다.
한‧일‧중 외교장관회의는 2007년 6월 제1차 회의(한국 제주), 2008년 6월 제2차 회의(일본 도쿄), 2009년 9월 제3차 회의(중국 상하이), 2010년 5월 제4차 회의(한국 경주), 2011년 3월 제5차 회의(일본 교토), 2012년 4월 제6차 회의(중국 닝보), 2015년 3월 제7차 회의(한국 서울), 2016년 8월 제8차 회의(일본 도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2016년 8월 제8차 3국 외교장관회의 개최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회의로서, 이를 통해 3국협력 체제의 제도화 및 내실화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의에서 3국 외교장관들은 ▲3국협력 현황 평가 및 발전방향 ▲주요 지역 및 국제 정세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계기에 한‧일, 한‧중 외교장관간 양자회담을 개최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관련국과 조율 중이다.
한‧일‧중 3개국 인구는 15.98억명으로 전 세계 인구의 21%(World Bank 2018년 기준)이며 GDP는 20조 1,835억불로 전 세계 GDP의 23.8%(World Bank 2018년 기준)이다. 교역액은 6조 1,183억불로 전 세계 교역액의 18.4%(한국무역협회 2017년 기준)이며 3국간 교역액은 지난 1999년 1,294억불에서 2017년 6,168억불로 4.7배 증가했다. 3국간 인적 교류는 1999년 658만명에서 2017년 1,838만명로 2.8배 증가(한국관광공사, 일본정부관광국, 중국국가여유국2017년 기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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