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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5 06:4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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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도 관광 활성화 이끄는 고객 중심 ‘렛츠런파크 제주’

전성원 제주지역본부장 “지역관광 활성화 이끄는 馬문화”

제주도 관광 활성화 이끄는 고객 중심 ‘렛츠런파크 제주’

제주도 관광 활성화 이끄는 고객 중심 ‘렛츠런파크 제주’

전성원 제주지역본부장 “지역관광 활성화 이끄는 馬문화”


제주도 하면 생각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말’로 ‘제주馬축제’가 매년 열리고 있으며, 그 말산업의 중심에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제주지역본부장 전성원)가 있다. 한국마사회가 현명관 회장 체제로 ‘고객 중심의 경영’을 앞세우고 있는 가운데, 렛츠런파크 제주 또한 지난해 취임한 전성원 제주지역본부장을 중심으로 ‘제주도 관광 활성화’를 핵심으로 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된 제주 향토 마인 ‘제주마’를 보호·육성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 관광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1990년에 69만㎡ 규모로 설립된 곳이다. 특이하게도 조랑말인 제주마로 경마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경마 팬에게는 주당 5~6회 중계하고 있다. 아울러 경주마의 생산·육성을 지원하고자 조천읍에 215만㎡ 규모의 제주마육성 목장을 운영하면서 국적 있는 경마시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농가 소득원 창출에 기여하며 제주 지역경제를 이끌어 왔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경마장뿐 아니라 꿈의 광장, 세계말체험동물원, 어린이승마장, 말테마파크 골프장·체험휴게존, 어린이 모험랜드, 상설체험장 및 상설무대, 포토존, 관광마차 체육놀이시설, 복합문화공간 ‘말(馬)이야기’ 등의 말과 관련된 다양한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전성원 제주지역본부장이 목장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관광 콘텐츠를 접목, 제주 시티투어 연계, 제주마 한라산 코스 포토존 등을 추진해 ‘더욱 발전하는 고객 중심의 렛츠런파크 제주’를 만들기 위해 가열차게 노력하고 있다.

“제주관광 활성화 이끄는 ‘렛츠런파크 제주’”

전성원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은 지난 8월 취임해 이제 약 6개월을 보냈다. 경기 성남 출신으로 서강대 경영학 석사와 건국대 경영학 박사를 거쳐, 1989년부터 한국마사회에서 제주기획팀원, 홍보기획팀장, 미래전략단장, 지사지원처장, 말산업진흥처장 등을 역임했다. 전 본부장은 이전에 제주기획팀 시절부터 터득한 노하우 그리고 일주일에 최소한 1~2번은 목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행보를 바탕으로 렛츠런파크 제주의 3대 핵심사업을 열정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렛츠런파크 제주의 3대 핵심사업은 ▲‘말의 고장’ 제주 특색 살리기 ▲제주 지방재정에 기여하는 공기업 되기 ▲관광 활성화를 통한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다. 실제로 렛츠런파크 제주는 경마를 통해 매년 제주특별자치도에 8백여억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무려 도 세수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수준으로 이와 더불어 제주도민 1천 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사회복지 참여 그리고 봉사활동 실천까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또한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관광 활성화 부분은 CEO 핵심사업으로 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이 직접 컨트롤 해 더욱 공격적으로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 이에 전 본부장은 말태우리(목동) 놀이 재현을 비롯한 제주의 사라져 가는 말 문화 되살리기, 제주마축제에 차별화 콘텐츠 개발, 한라문화제에 말 테마거리 추진 등의 세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의외로 제주도에는 자연적인 부분을 제외하고는 관광 상품이 부족합니다. 이에 따라, 도민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이 제주를 더욱 만끽하고 즐길 수 있는 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우리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도권에 흡수된 경마, 책임지고 건전하게 즐길도록”

렛츠런파크 제주는 일찍이 꾸준한 사회활동을 펼쳐왔다. ‘엔젤스’ 봉사활동으로 의무적으로 직원들이 사회봉사를 수행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자발적으로도 잘 참여하고 있어서 오늘과 같은 활발한 활동을 유지해 가고 있다.

연말 고객과 함께하는 이웃돕기 캠페인을 비롯해, 집안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비 지원사업, 재래시장 활성화 캠페인, 지역 발전과 이웃을 돕기 위한 꾸준한 성금 기탁, 독거어르신 가구 위문, 보건소와 함께하는 고객건강증진사업, 무연고 분묘 벌초 자원봉사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과거와는 달리 현재 경마장에는 젊은 층들이 상당히 많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경마를 바라보는 인식이 달라졌다는 방증입니다. 경마에 대한 안 좋은 편견을 개선하려고 나름대로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그 잔재가 남아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인간은 누구에게나 ‘베팅과 승부의 욕구’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제도권 내로 안내하여 이를 건전하게 만들 책임이 분명 있습니다. 그리하여 건전한 문화 레포츠로 승화 발전시켜 온 국민을 위한 힐링의 여가 시간 활용 대안의 장으로 꼭 만들어야 합니다.”

부정적인 시각을 씻은 건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과 제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는 렛츠런파크 제주. 전성원 제주지역본부장이 추구하는 지역과 더불어 성장한다는 목표를 이뤄내길 기대해 본다. 취재·사진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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