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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5 03:3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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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주)비룡건업 박광구 대표

고성능 단열복합창호로 창호업계의 절대강자로 부상하다

(주)비룡건업 박광구 대표

건축물에서 창호의 기능이 변화하고 있다. 방음, 방풍 등의 일차적 기능에서 나아가 인테리어적 가치를 더하며 건축물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역할로 변모하고 있는 것. 강원지역 주택건설 분야에서 창호 시공으로 명성을 더해가고 있는 (주)비룡건업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비룡건업은 알루미늄 프로파일과 폴리스틸렌폼 소재에 원목 무늬 전사처리를 한 단열재를 결합한 단열복합창으로 관련 시장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한번 시공하면 반드시 다시 찾게 된다는 비룡건업의 단열복합창, 그 인기의 비결은 무엇일까. 비룡건업 박광구 대표를 만나 단열복합창호의 우수성과 미래 비전을 들어보았다.

에너지 효율성 큰 에어실드 제품으로 시장 경쟁력 확보

비룡건업의 단열복합창은 알루미늄 창호와 하이섀시 창호에 대비, 단열성이 우수해 일반 가정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학교에서의 시공실적이 뚜렷하다. 1988년 회사 설립 이래 축적된 노하우로 제품 개발과 기술 업그레이드에 주력하고 있는 비룡건업은 박광구 대표의 이력에서부터 경쟁력이 두드러진다.

건축공학과를 전공한 후 건설업을 경영하던 박 대표는 지속적인 이윤 창출이 가능한 업종으로 창호를 주목하게 된다. 박광구 대표는 “건설시장이 좋았을 때는 건설에 주력했지만 최근에는 창호가 훨씬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라며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따라 에너지 효율성 및 기능성, 열관리에 초점을 두고 제작하게 된 것이 에어실드입니다.”라고 소개한다. 2짝이나 4짝으로 이루어져있어 한쪽을 밀어서 열면 2짝이 겹쳐지며 서는 ‘미서기창’의 경우 공기차단 및 방음, 방열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온도 변화가 오면 창이 떨어질 수 있어 미서기창이 많은 학교 등의 건물에는 안전성이 보장되기 어려웠다.

그러나 비룡건업의 고성능 에어실드 미서기창은 창호 탈착 과정에서 상부 창틀이 스프링의 탄력으로 밀착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틈새 발생을 막아주며 창 사이에 8중 차단구조를 설치해 고기밀, 고단열의 우수성을 띠고 있다. 기존 미서기창과 단가도 비슷해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박광구 대표는 “에어실드 미서기창은 고강도와 내화성 및 내후성을 지닌 알루미늄과 탁월한 단열성과 기밀, 방음, 결로 기능을 갖춘 P.S단열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라며 “원목을 대체할 수 있는 단열재는 UV 전사코팅으로 이루어져있어 성능과 인테리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습니다.”라고 소개했다.

동종업계 타 제품에 대비, 고도의 기밀성을 갖춘 에어실드 제품은 신개념 단열복합 미서기창 기술을 적용해 상부 창틀의 up-down기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격리구조의 복합소재로 고단열창호 시스템과 기존 창호에 블라인드가 내장된 슬림형 덧창을 시공함으로써 열관리 효율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외부기온의 변화에 비해 뒤틀림 및 수축, 팽창이 적다는 점, 여기에 이중가동장치 기능으로 방음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에어실드를 찾게 만드는 요인이다.

그린에너지 정책에 부합하는 에너지 절약형(ES)시스템창

비룡건업에서 자신있게 내놓은 에너지 절약형 시스템창은 에너지 절감에 효율적인 제품으로 손꼽힌다. 기존 건축물의 창호와 외벽체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덧붙이기 창호를 설치하게 되는 ES(Energy Saving)시스템창은 난방 및 냉방 에너지를 절대적으로 감소시켜 단열성능을 최대한 높였다. 기존 건축물의 단열기능을 보강하다보니 에너지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그린 에너지 정책과도 자연스럽게 맞물려 관공서 수주도 한창이다.

용인시청 등의 주요 관공서를 필두로 조달청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관급 공사에서 ES창의 진가는 높이 평가되고 있다. ES창은 기후변화에 민감한 목재창,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제반 관리 비용이 많이 드는 철창, 열전도율이 낮은 알루미늄창, 기밀성이 좋지 않은 플라스틱창의 단점을 한번에 해소했다. 특히 플라스틱창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가 발생할 수 있어 3층 이상의 고층에는 사용할 수 없는 데 반해, ES창은 건축공정에 다양하게 쓰일 수 있다.

박광구 대표는 “단기간에 단열 개보수를 진행할 수 있어 비용면에서도 경제적이며 건축물의 총 에너지 저감 방안과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건물 내부에서는 따뜻한 실내감을 형성하면서 외관은 알루미늄으로 마감처리한 ES복합창은 알루미늄창과 플라스틱창의 장점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특히 대형건물에서 흔히 마감 시공되는 여닫이 강화도어나 커튼월은 외관은 미려한데 비해 에너지 누출이 심하고 열손실이 크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ES창은 에너지 절감을 최소화하면서 건물의 외양까지 아름답게 완성시킴으로써 좋은 창호의 완벽한 조건을 완성했다.

작지만 강한 창호업계의 거인, 건축물 가치상승의 결정적 역할

비룡건업는 창호 분야에서만 35년을 종사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제품력에서도 단연 최우수를 지향한다. 강원 지역을 거점으로 서울·경기권·광역단체 등을 포괄할 수 있는 것은 춘천 본사와 경기 파주 지사가 효율적인 네트워크로 가동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광구 대표는 “아파트 등의 공사와 개인공사, 관급공사까지 아우르면 창호 관련 시장규모는 1년에 10조에 달합니다. 그만큼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라며 “정부에서 에너지 절약을 강조하는데 그에 비해 저희 업계의 제품 홍보는 쉽지 않는 게 현실”이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창호 선택의 권한을 지닌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알려야 할 필요성은 있지만 홍보비가 지출되면 원가 상승이 동반되는 부담이 만만치 않다. 민간에서 진행하는 아파트 공사 및 조달청의 관급공사 수주도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 브랜드는 문턱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우수한 제품력으로 시장성이 좋은 제품으로 자리잡히다보니 성장세는 꾸준하다. 뛰어난 제품과 꾸준한 성장의 근간에는 인적자원을 중시하는 비룡건업의 기업철학이 한 몫을 하고 있다. 비룡건업은 ‘우정을 가진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박 대표의 경영철학 아래 정년퇴직 없는 회사를 지향하고 있다.

20대 신입사원부터 68세 공장장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소통과 직능을 보유한 회사, 기업이 사회에 행해야 할 역할을 잘 알고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장애인 근로자들을 위한 제지회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비룡건업은 적지 않은 적자를 보면서도 장애우들을 위한 일자리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이 제지회사는 비룡기업의 자회사임으로 인해 비영리법인으로 인가받을 수 없고 장애인단체 및 기관에 생산품을 납품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장애우들에게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주면서 시장에 성실히 납품을 진행하고 있고 꾸준히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박광구 대표는 “당장에 이익은 보지 못하더라도 장애우들이 일할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 이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라는 소신을 밝혔다. (재)한국소년보호협회 춘천청소년자립생활관 자립지도위원회장으로 재임 중인 박광구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대입검정고시에 합격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보이지 않는 선행을 실천해 온 바 있다.

이제 창호는 단순한 건축자재를 넘어 녹색 첨단기술제품으로 격상하고 있다. 신기술과 친환경 녹색제품으로 자본의 외자 유출을 막고 단열복합창호 제품의 기술력을 향상시켜가고 있는 비룡건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창호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비룡건업은 전국 각지에 비룡건업의 기술력을 확산시킬 대리점을 모집 중이다. 지역 기업의 모범답안을 제시하게 될 비룡건업의 미래, 그 희망찬 내일에 큰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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