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만능 줄기 세포 기술 기반 스타트업 입셀은 자사 주지현 대표가 지난달 오스트리아 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골관절염학회(OARSI 2024)에 초청, 기조연설(키노트)을 했다고 9일 밝혔다.
OARSI는 매년 전 세계에서 퇴행성 관절염과 연골을 연구하는 1만여 명 이상의 석학과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학회로, 국내 스타트업 대표가 초청강연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주지현 대표는 첫날 플레너리(Plenary) 세션의 키노트 연사로 나서 현재 입셀에서 개발 중인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주사 주입이 가능한 3차원 형태의 연골세포치료제를 주제로 강연, 전세계 전문가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입셀 측은 "OARSI의 키노트 연사는 통상 전 세계에서 단 두 명만 지정돼 주 대표의 이번 강연이 매우 의미가 있다"며 "이는 입셀의 연골세포치료제 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주지현 대표는 “이번 키노트는 대학 연구실 시절부터 현재까지 10년 넘게 유도만능줄기세포 기반 주사형 스페로이드를 개발한 경험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자존심이 강한 서구 골관절염 학계에서도 한국에서 시작된 이 치료제 개발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면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연구개발에 임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입셀에 따르면 강연 후에도 많은 연구자들이 주지현 대표에게 질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동시에 각국 주요 학회의 기조 강연자로 초청되는 등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입셀(YiPSCELL)은 유도만능 줄기 세포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 스타트업으로 바이오전문기업이다. 현재 줄기 세포 기반 치료제 개발 등 다양한 진단 및 치료 파이프 라인을 구축,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유도 만능 줄기 세포’는 차세대 줄기 세포 기술을 이용해 정상인과 환자에서 유래한 줄기 세포주를 생산하고, 동물 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질병 모델링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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