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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4 23:1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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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중국광시성- 투자장려 우대정책을 통한 발전도모

중국 광서투자환경 및 사업설명회 개최

중국광시성- 투자장려 우대정책을 통한 발전도모

미래 신소재산업의 메카로 부상, 광서성

올해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해 투자설명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지난 달 19일 소공동롯데 호텔에서는 중국광서투자환경 및 사업설명회가 있었다. 유인촌 예술의전당 이사장을 비롯해 언론과 기업관계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광서장족자치구인민정부 부비서장 웨란이 진행을 맡아 투자사업설명회와 투자협력상담 및 만찬으로 이어졌다.

광서 지역의 발전 가능성 확인한 사업설명회 
 인사말에서 주한중국대사관 장씬썬은 인사말에서 “중국광서투자유치설명회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어 “광서성은 좋은 자연 환경 안에서 지난 개혁개방 30년간 효과적인 발전을 해왔다.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교류역할에 있어서 중국광서성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장씬썬은 풍부한 광물자원과 관광자원이 많은 광서성에 더 많은 한국기업과 인사들이 방문하여 투자사업을 활발히 펼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인촌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가 한중수교 20주년과 협상개시 원년의 뜻 깊은 해임을 밝히며 광서성이 동남아와 동북아의 요충지로서 중요한 위치에 있음을 강조했다. 유 이사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한국기업을 많이 소개받고 많은 한국기업이 설명회를 통해 중국시장을 개척하거나 투자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중간 경제협력을 강화해 세계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힌 유 이사장은 이번 설명회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한중경제교류의 성공모델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국사업팀 우성일 팀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0년간 한국과 중국관계는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광서장족자치구가 향후 중점을 두고 진행하려는 사업분야가 비철금속, 기계, 석유화학, 철강 등 한국이 강점을 가진 산업군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 한국기업이 새로운 분야에 진출할 기회가 많다고 소개했다.
광서장족자치구 인민정부 부주석인 천장량은 인사말에서 하루전날 여수엑스포 중국관에서 열린 광서성 문화주간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히며 여수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중국 소수민족인 광서장족의 독특한 해양문화를 보여주는 ‘광서주간’ 행사를 기념해 여수박람회 중국관에서 펼쳐진 행사에 천장량(?章良) 광서장족자치구 인민정부 부주석을 비롯해,둥숭건(董松根) 중국무역촉진회 부회장,자오전거(?振格) 중국관 관장,엑스포 한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광서경제사회발전상과 투자기회와 관련해 소개한 천장량은 “광서의 경제사회발전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투자환경설명회를 통해 광서에서 많은 투자가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서성의 발전을 위해 국가에서 지원하는 투자장려우대정책이 많다고 밝힌 천장량은 광서성이 요충지에 위치해 있으며 경제개발구와 물류단지 조성을 통해 집중적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장량은 광서에는 중국의 10개 비금속생산지로서 64가지의 비금속저장량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현재 고속도로 건설과 자동차 산업에 투자가 집중되고 있으며 도시건설사업에도 집중적인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1부 설명회가 끝나고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약 30분간 투자협력사업 교류상담이 진행되
광서성, 한국측 기업체에서 행사장 뒤 측에 있는 상담구로 이동해 필요한 상담이 진행됐다.
상담구역은 난닝,류저우,베이하이,천저우,광청강시 및 종합지원 등 6개 구역으로 구분해 상담이 진행될 것이다. 약 30여 분간의 상담시간이 끝난 후 광성대표단 초대만찬을 열었다. 설명회 협찬기관인 한국OCTEC회사의 문예공연도 펼쳐졌다. 이로써 약 3시간에 걸친 사업 설명회를 모두 마쳤다.

광서성 신소재 산업에 관심 집중
 중국 남부지역에 위치한 광서장족자치구는 중국 5개 소수민족자치구 중 인구가 가장 많은 5100여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바다와 인접한 자치구다. 산하가 아름답고 자연이 풍부해 우아하고 기이한 암석경관, 11개의 국가지정 산림공원과 여러 명승고적, 독특한 동식물, 열정적 민속풍습 등 보고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또한 광서성 정보화위원회에서 발표한 발전규획에 따르면 광서성 신소재 산업은 고속 성장기에 진입하여 매출액은 천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산업 집중효과가 확대되고 상품 영향력이 증가될 것이라고 보고되고 있다. 아세안의 여라 나라와 해안통로가 연결된 요충지로서 구역우세가 뚜렷하고 전략적 지위가 선명하다는 점에서 투자에 대한 전망이 높아지고 있다.
광서성의 신소재발전규획에 따르면 2012년 광서성 신소재 산업 매출액은 190억위안을 예상하며 2015년에는 확장기에 진입하여 산업 매출액이 400억 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세부 분야로는 비철금속합금소재, 전자정보소재, 나노소재, 신형건축자재, 신형 고분자소재, 신에너지소재, 환경보호소재 등 7대 신소재 영역의 발전을 적극 추진중이다.
광서성은 풍부한 비철금속 자원을 바탕으로 신소재 산업의 발전에 기초 여건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0년 10대 비철금속 생산량은 100만톤 초과하였으며 신소재 매출액은 105억위안에 달했다. 중국공업보(中國工業報)는, 광서성이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전통소재산업과 함께 신소재 산업육성을 공고히 함에 따라 기술 제휴 및 공동 개발 등 한국 기업의 관심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광시지역 향후 투자전망
광시지역의 향후 투자규모는 1.37만억원이 계획되어 있고 272개 사업 건설, 6개 천억원 산업단지가 구축되 예정이다. 투자영역으로는 석유화학, 야금, 전자정보, 기기정보제조, 농산품가공, 신소재, 새에너지, 바이오 메디컬과 해양산업 등이다.또한 5대 기능 단지 계획 목표와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난닝 단지는 하이테크산업, 가공제조업, 상업무역과 금융, 전시회, 물류 등 현대서비스업을 중점 발전하어 보세물류센터로 구축하며 친저우-팡청강단지는 수심이 깊은 대 항구 우세를 발휘하여 보세항구를 건설하고 임해 중화학공업과 항구물류업 발전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베이하이단지는 전자정보, 바이오 메디컬, 해양개발 등 하이테크 산업과 수출가 공업을 중점적으로 발전 수출가공구 보세물류기능을 확대하고 아열 대 연해 관광자원우세를 발휘하여 연해관광과 다국적관광업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테이산항룽탄 단지의 경우 수심이 깊은 항구와 광동성과 인접된 구역우세를 발휘하여 테 이산항구의 대용량 선석과 심수항로를 중점 개발, 산업전이 계승, 임해형 산업을 발전시킬 전망이다.
둥싱핑샹 단지는 중국에서 아세안 여러 나라로 통하는 대통로로서 변경수출가공, 상업물류와 변경관광 발전, 둥싱 국가 개방개발 시험구와 핑샹 종합보세구의 정책적우세를 바탕으로 다구역적 경제 협력구로 대폭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서부지역의 인프라 건설은 서부지역의 새로운 소비시장을 개척하고, 서부의 생산품을 동부 연해지역의 대도시와 연결하는 것이다. 또한 수출루트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과 서부지역 자원의 주 소비지역인 동부 연해지역과 직접 연결시키려는 목적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서부지역과 주변 지역을 연결시키는 교통인프라에 대한 재정투입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수리, 교통, 에너지 등 인프라 건설, 자원 개발 및 이용, 첨단산업 및 민영화 등의 분야에서 서부지역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하였다.
금융지원 면에서는 대출상환의 만기 연장, 중점 프로젝트에 대한 대출 증대 등 서부지역에 대한 금융지원도 확대하기로 하였다. 대출 증가 항목에는 인프라 건설 외에도 농업 개발, 환경보호, 중소도시 건설, 기업 기술 개발, 중소기업 지원, 학비 보조, 농촌 전력망 건설 등이 포함되며, 중요 상업은행 지ㆍ분점의 서부지역 개설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투자환경 개선 정책 마련
중앙정부는 ‘서부대개발법’ 개정을 통해 차별세율을 실행하기로 결정하고, 최초 10~20년간 서부에 대해서 전면적인 세수우대정책을 실행할 방침이다. 그 밖에도 토지 및 광산자원 개발 자원, 각종 수수료 인하 등 투자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서부지역의 국유기업 개혁 가속화, 사영기업의 발전 촉진, 중소기업 지원 확대, 외국기업 투자 절차 및 합병절차 간소화, 정부 기능의 축소 및 조정 등에 주력한다. 또한 서부지역 내 정부가 장려하는 산업에 투자하는 내외국인 기업에는 일정기간동안 15%의 기업 소득세를 감면해 주고, 소수민족지역의 기업은 지방정부의 비준을 거쳐 일정기간 소득세를 감면하거나 면제해 주는 정책을 실시한다. 인프라 건설 투자 기업에는 기업소득세를 2년 동안 면제해주고 이후 3년간 50%를 감면해주는 정책을 실행하는 한편, 환경보호 및 산림보호를 위해 농업 특산품에 대한 농업특산세 면세를 10년 동안 실시할 것을 밝히고 있다.
서부지역의 국도 및 지방도로 건설 부지에는 토지사용세를 면제하고, 기타 도로건설에 대한 토지사용세의 면세 여부는 성 및 자치구 정부가 결정하기로 하였다. 서부지역의 황무지 개간 및 녹화사업에 참여하는 경제단체나 개인에게 50년간 토지 사용권을 부여하고, 기간 만료 후 연기를 신청할 경우 불하하거나 사용기간 연장을 허용할 방침이다. 특히 서부지역의 광산자원 조사, 개발, 합리적 이용에 대한 정책 지원을 확대하고 채광 및 채굴권을 민간에 불하하는 정책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
가격 개혁을 심화시킨다는 방침으로, 서기동수(西氣東輸), 서전동송(西電東送)에 따른 천연가스, 전력, 석유, 석탄 가격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한편, 수자원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대외개방 확대 정책
서부대개발전략의 성공여부는 투자자금의 자금조달 가능 여부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서부지역에 개혁개발 종합시험구, 민족경제 진흥구, 국제 상무구, 여행구, 가공 무역구, 경제합작 시범구, 보세구 등을 설립하여 외국인 투자 영역 확대, 외자도입 방식 개선, 대외무역 발전 지원, 지역 간 협력 강화 등 적극적인 대외개방 정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외국인 투자 장려 부문을 서부지역의 교통, 수리, 환경보호 등 인프라 건설 및 자원 개발, 기술연구개발 등으로 확대하고 은행, 도소매업, 무역 등 서비스 분야도 외국기업에 개방할 방침이다. 특히 서부지역 내 외자은행의 인민폐 업무를 허용하고 통신, 보험, 법률 및 회계 분야도 외국기업에 개방할 것을 밝히고 있다. 또한 정부의 장려 및 허가 산업분야의 기업 등이 경영권 및 주식 양도, M&A 등을 통해 외자를 유치할 경우, 이를 적극 지지하고 중외합자기금, 벤처투자기금 등을 통한 외자도입도 적극 모색 중이다. 서부지역 내 수출입 무역권 부여 대상 기업 확대, 비교우위 상품의 수출 장려, 인접국과의 합작 투자 및 인력 교류 제한 완화 등 대외협력 강화, 중요 기술 설비 수입 우대, 서부지역 외국인 여행자 사중 간소화 등 추진하고 변경 무역 활성화를 위해 수출입 통관 절차 완화, 인접국과의 상호 시장개방 추진, 기술 협력 촉진 등 정책적 지원을 마련하고 있다.
세계 경제에 끝나지 않는 위기는 없다. 위기가 끝난 후 새롭게 짜일 국제 정치·경제의 패러다임에서 누가 승자로 남느냐가 문제일 뿐이다. 중국 광서를 비롯한 중서부지역 내 불고 있는 투자개발움직임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초석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에 열린 중국광서투자환경사업설명회가 한국과 중국의 경제협력을 다지고 중국에서의 한국기업들의 성공적인 정착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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