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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지난달 소비 1.8% 줄고, 생산은 0.1% 증가

소비 10개월 만에 최대폭 감소... 코로나19 백신접종률 늘면서 생산 늘어

▲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1% 증가했다/자료 통계청
▲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1% 증가했다/자료 통계청

지난달 전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1% 상승하면서 두달만에 반등했다. 소비는 감소세로 바뀌면서 10개월 만에 최대폭 줄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1% 증가했다. 제조업·서비스업·건설업이 모두 감소했으나, 공공행정이 전산업생산 지표를 끌어올렸다.

제조업(-1.0%)은 3월(-0.8%), 4월(-1.6%)에 이어 석달째 감소했다. 서비스업(-0.2%)도 2월(1.1%), 3월(1.3%), 4월(0.2%) 등 3개월 연속 이어진 증가세를 멈췄다. 지난달 잦은 비와 이상 저온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4.1%)은 2개월 연속 감소했다.

반면 공공행정은 8.1% 증가해 2014년 10월(9.7%) 이후 6년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구입과 접종 진행 등으로 공공지출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지수(계절조정)는 전월보다 1.8%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7월(-6.1%) 이후 최대 감소다. 

소매판매액은 3월(2.5%)과 4월(2.1%)에 증가했으나 3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두달 연속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와 날씨 요인이 작용했다고 통계청은 분석했다.

설비투자는 3.5% 감소하고 건설기성은 4.1% 줄었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2포인트 오른 101.4였다.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4포인트 상승해 104.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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