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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천안 '한류문화엑스포' 성황리에 폐막...닷새동안 31만명 찾아

K팝월드오디션 등 다채로운 행사 주목..."2027 K-컬처 세계박람회 개최"

박상돈 천안시장이 K-컬처박람회 기간 중 열린 토크쇼에 참석해 한류문화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박상돈 천안시장이 K-컬처박람회 기간 중 열린 토크쇼에 참석해 한류문화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가 지난 22~26일까 독립기념관에서 진행한 한류 문화 엑스포인 '2024 천안 K-컬처박람회'가 닷새동안 31만2천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천안 K-컬처박람회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은 'K-컬처'의 뿌리와 발자취를 되짚고, 신(新) 한류문화를 조망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한류문화엑스포다.
올해 2회째를 맞은 K-컬처박람회는 과거와 현대, 전통과 대중성이 결합한 다양한 한류 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모으며 세계박람회로 도약할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박람회에는 주말인 25일 독립기념관 개관 37년 만에 가장 많은 11만9238명이 다녀가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K-팝 콘서트 인 더 월드, K-팝 월드 오디션 등 한류를 대표하는 K-팝 공연부터 K-뷰티·푸드·웹툰 산업 전시관과 주제 전시, 한글존, K-컬처 산업 콘퍼런스, 천안문화도시페스타, K-해리티지 한복패션쇼, K-컬처 비정상회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주목을 받았다.
특히 K-팝 월드 오디션에는 22개국 1천여명의 문화예술인이 참가했다. 1천여대의 드론이 K-컬처를 주제로 군집 비행의 장관을 연출했고, 지난해에 이어 독립기념관 야간 개장을 시행해 밤에도 볼거리를 제공했다.
천안시는 '2027 K-컬처 세계박람회' 개최를 목표로 e스포츠, 영화, 패션 등 K-컬처 산업을 다방면으로 조명할 수 있는 콘텐츠를 보완, 확대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한류를 꽃피우고 기회를 창출함과 동시에 역사와 문화가 결합한 새로운 K-콘텐츠를 선보였다"며 "앞으로 차별성과 가치를 더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고, K-컬처를 주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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