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충북양자연구센터(센터장 김기웅)가 AI 기반 교육 플랫폼 전문기업 구루미(대표 이랑혁)와 손잡고 미래 핵심 기술인 양자컴퓨팅·AI 분야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클라우드 기반 충북 퀀텀AI 스쿨(가칭)’ 구축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충북양자연구센터가 보유한 초전도 큐빗 기반 양자컴퓨터를 국내 교육계에 최초로 광범위 개방하고, 지역·시간 제약 없이 누구나 실습 기반의 양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초·중·고 학생부터 대학생, 산업체 연구자까지 폭넓은 학습자가 양자 정보과학에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 고가 연구 자원의 개방… 실습 중심 ‘양자 교육 플랫폼’ 구축
‘퀀텀AI 스쿨’의 핵심은 구루미의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LMS·시뮬레이터·에뮬레이터·양자컴퓨터 실기 환경을 통합한 학습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본 사업은 2개년에 걸쳐 추진되며 ▲1차년도: 클라우드 기반 이론·시뮬레이터 교육 인프라 구축 ▲2차년도: 실제 양자컴퓨터와의 연동 및 실습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그동안 이론 수준에 머물렀던 양자 정보를 실습 중심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양자컴퓨팅과 AI 기술을 결합한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형 첨단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한다.
■ 김기웅 센터장 “양자 교육 접근성 장벽을 허무는 첫걸음”
충북양자연구센터 김기웅 센터장은
“미래 양자 산업을 이끌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양자적 사고를 훈련할 수 있는 기회의 확장이 필수적”이라며,
“국내에는 교육용으로 공개된 양자컴퓨터가 없어 실습 교육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번 사업은 센터가 보유한 국내 유일 상업용 양자컴퓨터를 교육용으로 개방함으로써 전국의 우수 인재들이 시간·지리적 제약 없이 양자 실습에 참여할 수 있게 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통해 양자 전문인력 양성과 나아가 국내 양자 산업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루미 이랑혁 대표는
“구루미의 클라우드 플랫폼과 실시간 교육 기술을 활용해 양자컴퓨팅 교육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겠다”며,
“2차년도에는 실제 양자컴퓨터 연동 기능을 본격 지원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AI와 결합한 퀀텀 융합 교육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국가의 미래 경쟁력 강화… ‘퀀텀 교육 허브’로 도약
충북양자연구센터는 본 사업을 통해 매년 양자컴퓨팅·AI 융합 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갖춘 고급 인재를 배출하고, 충북 지역 초중고 교육 및 동아리 활동과 연계해 양자 기술 대중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를 국내 대표 양자·AI 교육 허브로 구축해 현재 수행 중인 ITRC 양자기술플랫폼연구센터 사업과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지역의 첨단 인재 유입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창발적 로컬 미래경제’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 구루미 기업 소개
구루미는 2015년 설립된 AI 기반 화상 플랫폼 기업으로 35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 서비스로는 비대면 온라인 독서실 ‘구루미 캠스터디’, 화상 교육·회의·라이브 웨비나 플랫폼 ‘구루미 비즈’, AI 다자 화상 채팅 서비스 ‘구루미 앱’이 있다.
웹RTC 기술 기반으로 Windows, Mac 등 다양한 환경에서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브라우저로 접속할 수 있는 높은 접근성을 갖췄으며, 암호화된 통신 기반의 강력한 보안성을 지원한다.
또한 CSAP(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 SaaS 분야 인증을 보유하고 있어 현재 750개 이상의 공공기관에서 활용 중이다. 영어·일본어·중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도 본격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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