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는 지난 4월 2021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인 G80 전동화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G80 전동화 모델은 국내 인증 방식을 적용한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 내부 측정 결과 87.2kWh 용량의 배터리를 적용해 1회 충전으로 최대 427km를 주행할 수 있고 350kW급 초고속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22분 이내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 측정 결과 합산 최고 출력 272kW를 발휘하는 전기 모터를 앞뒤에 장착해 스포츠 모드로 달릴 경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9초 만에 주파하는 역동적인 성능도 갖췄다.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로 주행 상황에 따라 전기 모터와 구동축을 분리하거나 연결할 수 있는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DAS, Disconnector Actuator System)과 태양광으로 하루 평균 730Wh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는 솔라루프의 탑재가 있다.
전기차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신기술로 일반 급속 충전기와 초급속 충전기를 함께 지원하는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을 이용해 다양한 충전 인프라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차량 외부로 전원을 공급하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활용해 야외에서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친환경차와 전동화 모델을 출시한 제네시그 G80에 대한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의 여러 매체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살펴보자.
중국 온라인 자동차 매체 펑파이신원은 "G80 전동화 모델은 럭셔리 전기차 부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고급스럽고 정교한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콘셉트를 완벽하게 해석했다"라며 인상을 전했다.
중국 현지에서 G80 전동화 모델의 실물을 직접 감상한 온라인 중국 자동차 매체 아이카 자동차는 "G8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만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보여주고, 럭셔리에 대해서 독창적인 해석을 제시한다"라고 평가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망도 "역동성과 우아함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보여주는 럭셔리 세단 G8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가 탄생시킨 진취적인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중국 경제 전문 매체인 경제관찰망은 상하이 모터쇼에 마련된 제네시스 전시 부스의 분위기를 이렇게 전했다. "역동적인 우아함과 여백의 미를 구현한 디자인 콘셉트의 제네시스 모델들은 관람객들을 매료시켰고, 때때로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는 "G80 내연기관 모델과 차이가 없는 G80 전동화 모델의 내외부 디자인은 매우 매력적인 스타일을 자랑한다"라고 소개했다.
또 다른 미국 온라인 자동차 매체 오토블로그(Auto Blog) 는 "G80 전동화 모델의 디자인이 크게 달라진 점이 없어서 더 좋다"라며 무엇보다 G80 전동화 모델 전용 내장 컬러인 ‘다크 그린 투톤’을 두고 "재활용 목재와 직물, 천연염료를 사용한 가죽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실내 디자인은 한층 우아하다"는 판단을 했다.
미국 그린 카 리포트(Green Car Reports)는 "G80 전동화 모델은 일반 모델과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800V 초급속 충전을 지원하는 등 전기차로서의 상품성이 훌륭하다"라고 호평했다.
최신 자동차 소식을 빠르게 보도하는 미국 오토모 블로그(Automo Blog)도 G80 전동화 모델의 초급속 충전에 대해 기대를 드러냈다. "22분 안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350kW 초급속 충전을 고려한다면, 주행 거리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독일의 매체 ‘에파러(E Fahrer)’는 V2L 기능의 활용성에 주목했다. “V2L 기능은 G80 전동화 모델을 가전기기나 다른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3.6kW의 모바일 발전기로 바꿔준다. 3.6kW는 상당한 출력으로, 지금까지 이 같은 기능을 제공한 전기차는 소수에 불과하다. 일부 제조사의 경우 전기차의 전력을 외부로 사용하면 보증기간이 만료되기도 한다.”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Auto Bild)는 "제네시스의 독일 진출이 임박한 가운데, G80 전동화 모델은 가까운 미래에 테슬라 모델 S, 메르세데스-벤츠 EQS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도 "G80 전동화 모델이 최근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 EQS와 테슬라 모델 S를 겨냥하고 있다"라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미국 매체인 씨넷 로드쇼(CNET Road Show)는 G80 전동화 모델에 대해 전기차 브랜드로 도약하려는 제네시스의 첫 제품으로 상당히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보트, 비행기 등 다양한 이동수단을 콘텐츠로 다루는 미국의 톱 스피드(Top Speed)는 "전통적인 안락함에 대한 향수를 간직한 것은 물론, 더 친환경적인 럭셔리 자동차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차가 G80 전동화 모델이다:라고 정의했다.
이처럼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인 G80 전동화 모델에 대한 해외 자동차 매체들의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럭셔리 전기 세단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아하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G80 전동화 모델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G80 전동화 모델을 필두로 친환경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한 제네시스가 중국과 유럽 등 새롭게 진출한 해외 시장에서 펼칠 활약이 기대된다.
아울러 해외 다수의 자동차 매체들은 G80이 우수한 성능과 높은 상품성을 갖춘 G80 전동화 모델이 기존의 전기차를 비롯해 럭셔리 전기차들과 치열하게 경쟁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기도 했다.
중국과 미국 등 세계 1, 2위를 다투는 자동차 시장에서 활동 중인 여러 매체들의 평가를 통해 G80 전동화 모델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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