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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친환경·사회적 100년 기업"..노루그룹, 지속가능 경영 강화 선언

창립79주년 맞아 100년 영속기업 성장 위한 중점 실천 과제 추진

노루그룹 창립 79주년 행사 장면. 사진=노루그룹
노루그룹 창립 79주년 행사 장면. 사진=노루그룹

국내 유수의 페인프기업 노루페인트를 계열사로 둔 노루그룹이 1일 창립 79주년 기념식에서 친환경,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경기도 안양 노루페인트 본사에서 임직원 500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한영재 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79년이라는 도전의 역사 속에 회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100년을 준비하는 영속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실천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자"고 말했다.
한 회장은 "탄소 규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미래 기술확보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제조 경쟁력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U를 중심으로 탄소와 ESG규제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다.
한 회장은 이어 "글로벌 ESG수준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해 환경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루그룹은 이날 행사에서 계열사의 30년 이상 근속자 8명을 포함한 159명의 장기근속자에게 순금 메달과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또 기념식 축화 화환 대신 기부 받은 쌀을 지역 노인정과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노루그룹은 1950년대 주한 미군 납품, 1960년대 정부의 경제개발계획에 발맞춰 도약했고, 2000년대 이후에는 아시아, 유럽, 인도, 아프리카 등 15개국에 이르는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현재 핵심 계열사 노루페인트를 필두로 지주회사인 노루홀딩스를 비롯, 9개의 화학 관련 국내 계열사, 기타 글로벌 법인·지사 등 총 42개 계열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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