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 : 2026-08-25 00:30 (화)
🇰🇷🇺🇸
종합

‘콩나물 전도’로 유명세 타는 한재섭 목사 간증 인기

“소외노인 돌보는 복지시설 마련 위해 기도중”

‘콩나물 전도’로 유명세 타는 한재섭 목사 간증 인기

‘천국을 콩나물시루로 만드는 콩나물 전도법1’ 출간
‘콩나물 전도’로 유명세 타는  한재섭 목사  간증 인기 

그를 찾아 교회로 오는 사람들에게 유기농 무공해 콩나물을 무료로 나눠주며 전도를 해 ‘콩나물 전도왕’이라는 애칭이 붙은 한재섭 목사가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처음 이러한 콩나물 전도를 하게 된 동기는 가난한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암반수를 먹으며 자라나는 무공해 콩나물을 경기도 남양주 공장에서 기르고 있는 그는 1년에 1백여 개 교회를 다니며 이런 전도를 확산하고 있다. 교회에서 세미나를 하고 콩나물을 나누어 준다. 그러면서 긍정적인 희망과 소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재섭 목사는 “하나님이 병원에서 못 고치는 우울증 환자를 고쳤다”면서 “특히 암환자, 앞을 못 보는 시각장애인, 말을 못하는 청각장애인이 치료받고 입이 열렸다”고 기적의 역사를 말하며 “하나님에게 영광 돌리는 목회자라고 평가받고 싶다”고 한다. 
한 목사의 꿈은 ‘그만의 특별한 사명’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 한 목사는 “세상에는 65세 이상 노인이 죽을 때까지 갈 곳이 없다. 세상은 부모를 버리기까지 한다”면서 “이같이 버려진 노인들을 위해서 수도권 근처 3만여 평의 부지를 확보해 1,000명의 노인들을 소천 때까지 돌보고 싶다”고 말했다.

노숙자들에게 영적 치유와 물질적 지원 아끼지 않아
한재섭 목사는 현재 서대문 바위샘 교회에서 매주 목요일 세미나를 하며 서울역 지역 노숙자들을 초청해 지금까지 3천여 명을 전도하기도 했다. 또 노숙자들에게 교통비와 식비로 희망을 전달한다.
한 목사는 “자신은 하나님 앞에 심부름하는 종에 불과하다”며 “하나님이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는 것이며, 환자나 어려운 이웃이 자신의 전도에 변화되는 것을 보면 기쁘고 하나님이 살아계시기 때문에 역사가 일어난다”고 말했다. 
한 목사는 충남 홍성군 외진 바닷가에서 12대 독자로 태어나 가족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그러나 그 사랑이 결국 해로웠다고. 그는 일찍이 과도한 음주로 알코올 중독자가 되었고, 젊었을 때 조경 사업을 시작하며 남의 나무를 훔쳐 팔기까지 하며 부를 축적해 도박에 빠지기도 했다. 그러던 그에게 자신의 잘못으로 큰 화재를 일으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기까지 했다.
결국 가족들과 헤어져 청평 기도원에 무작정 찾아간 것은 지난 2004년이었다.
한 목사는 “기도원에서 헛발을 디뎌 뒤로 넘어져 팔이 부러졌으나 하나님이 사흘 만에 치료해 주셨다”면서 “자신에게 특별한 사랑을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그 후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하나님이 계시며 이 분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고 한다. 그는 현재까지 가난한 사람을 위해 살고 있다. 여생도 이 분을 위해 전력투구하며 모든 것을 이 분을 위해 걸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한재섭 목사, “누구나 사랑할 수 있습니다” 
현재 한재섭 목사는 임대주택에서 살고 있지만 교회에서 인도하고 받는 사례비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들현재 한재섭 목사는 임대주택에서 살고 있지만 교회에서 인도하고 받는 사례비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들을 위해 마음을 비우고 나누어 주고 있다.
“주는 것은 받는 것보다 기쁘다. 예를 들어 흐르는 물은 생명이 있다. 가두면 썩기 마련이다. 돈도 물과 마찬가지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선 다른 사람의 좌절이 있어야 부자가 된다. 오히려 진정한 부자란 전 재산이나 용돈을 어려운 사람을 위해 돕는 사람이다. 오히려 부자들보다 가난한 사람이 돕는다.”
이렇게 얘기하는 한 목사는 금전적으로 어려운 현 시대에도 사회에 필요한 것은 나누어 주고 사랑을 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재섭 목사는 기도원에서 하나님을 만난 후 한동안 영업용 운전기사 노릇을 했다. 하루에 3시간 이상을 못자고 20개월 동안 택시기사를 하면서도 주일에는 온종일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절망의 순간 성령 체험을 하고 다시 태어났다”
이 훈련이 끝나고 그가 어렸을 때부터 서원한 목회자의 길로 들어섰다. 서울 고려신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한재섭 목사는 흔한 콩나물이지만 전도 대상자에게 이를 선물하며 좋은 관계를 맺으면서 매주 금요일 성령신유 집회로 인도하는 색다른 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기적과 이적의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한 그의 간증집 ‘천국을 콩나물시루로 만드는 콩나물 전도법1’이라는 책으로 출간되어 전국 기독교 서점에서 독자를 만나고 있다.
한재섭 목사는 “예수님은 가난하고 어렵고 병든 사람들을 위해 오셨다”면서 “실제로 내가 인도하는 성령부흥회에 참석한 한 초등학생 6학년 학생의 경우 체중 67kg이 3일 만에 19kg 감량돼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고 소개했다. 지금도 그의 휴대폰에 감사의 글로 남겨져 있다.
한재섭 목사는 “자신만을 위해 살아온 지나온 어두운 삶이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는 성령의 놀라움을 체험하며 하나님을 영접하게 된 것을 계기로 소외되고 가난한 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게 되었다”면서 “남을 위해 베풀 수 있는 무엇이 있다는 지금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안내문의 010-6239-0691)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