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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5 02: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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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크리너업계의 이유있는 NO. 1, 동성크리너 이한규 대표

동성크리너의 성공 비결을 말한다

크리너업계의 이유있는 NO. 1, 동성크리너 이한규 대표

우리나라 크리너 산업의 역사는 동성크리너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70년대, ‘아름다운~ 갈색 머리!’라는 염색약 광고로 유명세를 탔던 동성제약에서 상임감사를 역임했던 동성크리너 이한규 대표에게 ‘동성’이라는 브랜드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소중한 이름이다.

우리나라 크리너 업계의 획기적인 제품

젊은 시절, (주)아세아 중석의 울진광산 현장소장으로 일하다 30대 후반에 동성제약 故이선규 회장에게 전격 발탁된 이한규 대표는 동성제약의 발전의 실질적 동량이 되었던 거목이다. 그러던 그가 1980년, 동성제약 아이템 회의 중에 발견한 동성크리너는 30여년의 지난 오늘날, 우리나라 크리너 업계의 중요한 몫을 담당하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동성크리너의 오늘이 있게 한 동성크리너 이한규 대표의 성공스토리를 들어보자.


기획 회의 중 발견한 ‘유레카’! 크리너의 혁신을 가져오다
혁신은 우연한 발견에서 시작된다. 명석한 아이디어로 39세에 상임감사라는 중책을 맡았던 이한규 대표(동성크리너)는 아이템 회의 도중 우연히 ‘크리너’제품을 고안하게 된다. 이한규 대표는 “그 때만 해도 지금처럼 크리너 제품이 각광받던 때가 아니었거든요. 회의를 한참 하다가 물과 비누, 수건 없이도 찌든 때를 닦을 수는 없을까, 하는 의문이 머리 속에 떠오르는 겁니다. 찌들어있는 건 깨끗이 하겠다는 생각이 제 마음 속에 있었나 봅니다.”
이한규 대표는 회의가 끝나자마자 이선규 회장에게 신제품으로 출시해보자는 건의를 했다. 지금이야 TV, 세탁기, 냉장고, 컴퓨터 등 가전제품 일체를 클리닝 제품으로 닦아내는 간편한 청소법이 일반화됐지만 당시만 해도 먼지는 걸레로 쓱쓱 닦아내면 된다던 시절이었다. 파격적인 제품이었던 만큼 시장성 또한 불투명했지만 동성제약 이선규 회장은 흔쾌히 ‘제품화해 보라’며 출시를 권유한다. 이선규 회장의 격려에 힘입은 이한규 대표는 우선, 1회용 물티슈 크리너를 시장에 출시해보았다.

결과는 참패였다. 그 후로 10여년간 동성만능크리너는 시장에서 홀대 아닌 홀대를 받아야만했다. 동성제약의 계열사인 선희종합상사라는 소규모 계열사에서 판매선을 이어갔으나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했다. 여늬 사람이라면 포기하고 말았을 이 제품을 이한규 대표는 다시한번 제대로 판매해 보기로 마음 먹는다.
1994년 10월 1일, 동성크리너를 설립한 이한규 대표는 동성제약 상임감사와 동성크리너 대표를 겸직하면서 제품 라인을 새롭게 구축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기 시작한다.

뜻이 있었던 곳에 열렸던 길,
천운과 도움이 뒤따라
자칫 시장에서 없어질 수도 있었던 크리너 제품을 시장에서 팔리는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1%의 변화’가 필요했고 바로 그 변화는 실행에 옮겨졌다. 이한규 대표는 크리너를 티슈 형태의 비닐 포장 형태가 아닌 통 형태의 정식 패키지로 출시한다면 제품 퀄러티를 소구하기도 좋을 뿐 아니라 제품 구매 이후 보관에도 용이하다는 판단이 섰다.

바른 뜻을 세우니 행운이 꼬리를 물었다.
이 대표의 뜻에 동감한 지인이 통의 금형제작 및 플라스틱통 제작을 지원해주었고 마침내 동성만능크리너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이 대표는 그 때부터 불철주야 영업과 제품개발에 전력을 쏟았다. 기회는 우연히 찾아왔다.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서 제품 수리 대기시간 동안 고객들이 장시간 기다리는 장면을 목도한  이한규 대표는 서비스센터 측에 동성만능크리너의 판매를 제안하게 된다. 깔끔하게 생긴 통 안에 든 물 없이도 찌든 때를 닦아주는 클리닝티슈는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마침내 전국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 동성만능크리너 납품을 성공한 이 대표는 더 큰 자신감으로 전국 새마을금고 판촉물 납품에도 성공, 동성만능크리너의 품질과 효능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동성크리너의 도약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현재 동성만능크리너에서는 티슈형태로 간편하게 편리하게 찌든 때를 깨끗이 닦아주는 <동성만능크리너>, 만능크리너의 효과에 은나노 살균 성분으로 99.9%까지 살균 처리가 가능한 <동성파워크리너>, 정제수와 부직포를 결합해 피부자극 없이 청결한 피부 클렌징을 돕는 <동성클렌징티슈>, 솔잎향 성분을 주원료로 심한 때를 제거해주는 스프레이 형태의 분무형 크리너인 <동성솔솔크린>, 유기농 콩 추출물이 피부보호막에 효과적인 작용과 항균 및 진정효과를 도와주는 <동성물티슈>를 주요 제품군으로 출시하고 있다.

사업 초반의 리스크를 딛고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이한규 대표의 뚝심과 열정이 비결이었다. 이한규 대표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이 평범한 말 한마디가 제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라며 “한번 일을 잡으면 끝을 보고야 마는 성격상 결과가 창출될 때까지 매달렸던 게 비결인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위기를 기회로, 상생과 협력으로 발전의 계기 만든 명장
그러나 모든 사업이 그렇듯 위기와 기회는 동시에 찾아온다. 1999년까지 제품 개발과 영업 중심으로 경영하던 이한규 대표는 생산 공장 없이 OEM방식의 생산라인을 채택하고 있었다.  그러나 납품이 거의 성사된 K브랜드 맥주업체가 공장을 보유한 협력업체와 재계약을 단행하면서 계약이 파기되고 만다. 경쟁업체가 자사공장이 있고 단가까지 낮춰졌다는 이유였다.
2000년,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동성크리너 직영 생산 공장이 설립된 배경이다. 공장이 설립된 이후 동성크리너는 과거의 위기와 경험을 발판 삼아 발전의 가속도를 더해갔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에 PB형태로 납품 계약을 성사시켰고 삼성전자, 하이마트, LG전자, 전자랜드 등 대규모 전자제품 매장에도 동성만능크리너를 납품하고 있다.

세계적인 IT기업 시스코(CISCO)와의 계약도 성사된 상태이며 일본 야마기와 양판점에도 수출이 예정되어 있다. 몽골 울란바토르, 러시아,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까지 마켓쉐어를 확장함으로써 해외 수출 및 안정적 외화 획득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몽골지역에서는 TV광고까지 진행하면서 적극적인 시장 개척을 실현하고 있다. 이한규 대표는 “시련과 성공 속에서 외형만 큰 것이 아니라 내실이 튼튼해졌다는 것이 저희 회사만의 성과입니다.”라고 전하면서 “유사제품이 난립하는 상황에서도 동성만능크리너가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제품력과 신뢰성에 있습니다.”라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최고급 품질로 특화해 세계 속의 동성만능크리너로 발전 거듭할 포부
동성만능크리너는 현재 시장 점유율 80%에 달하는 최우수 브랜드로 급성장했다. 그러나 동성크리너의 제품 개발에 대한 노력과 의지를 거듭해가고 있다. 거대해지는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하여 ‘스마트크리너’를 특허 받아 제품으로 출시한 이한규 대표는 “세균 번식이 심한 스마트폰을 스마트크리너가 살균해 줌으로써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청결한 통신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동성스마트크리너는 SK텔레콤으로부터 11만개를 수주예정이며 KT, LG텔레콤 측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오고 있어 국내외의 매출 성장세를 전망하고 있다. 동성크리너는 앞으로 2개의 생산 공장을 확장하여 생산효율성을 높이게 될 것이며 글로벌 마케팅 기능 강화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여갈 예정이다.

포기하고 말았다면 이 세상에 없었을 동성만능크리너. 동성크리너의 오늘을 있게 한 이한규 대표는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도 앞장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이한규 대표의 끈기와 추진력, 그 속에 동성크리너의 미래는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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