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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에너지효율Up 탄소배출Down’ 모두 잡는다

▲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이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이전할 경우,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량이 80%까지 감소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사진 아마존웹서비스 제공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이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이전할 경우,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량이 80%까지 감소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란 조직이 자체 서버를 보유하고 사용하는 방식을 가리키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란 전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서버를 임대해 일정 비용을 지불하며 이용하는 방식을 말한다.전자는 일회성의 막대한 비용을 들여 데이터센터를 구축한 뒤에는 추가 비용이나 시간에 대한 제한 없이 서버 자원을 사용하고, 내부적인 기밀 정보에 대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는 등의 장점이 있다. 후자는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서비스를 업데이트할 때마다 가장 강력한 최신 서버와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고, 소정의 임대 비용으로도 다른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서버 자원까지

▲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이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이전할 경우,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량이 80%까지 감소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사진 아마존웹서비스 제공
▲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이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이전할 경우,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량이 80%까지 감소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사진 아마존웹서비스 제공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이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이전할 경우,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량이 80%까지 감소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란 조직이 자체 서버를 보유하고 사용하는 방식을 가리키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란 전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서버를 임대해  일정 비용을 지불하며 이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전자는 일회성의 막대한 비용을 들여 데이터센터를 구축한 뒤에는 추가 비용이나 시간에 대한 제한 없이 서버 자원을 사용하고, 내부적인 기밀 정보에 대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는 등의 장점이 있다. 

후자는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서비스를 업데이트할 때마다 가장 강력한 최신 서버와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고, 소정의 임대 비용으로도 다른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서버 자원까지 활용함으로써 비용 효율성을 크게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소속의 451 리서치는 앞서 8월 17일 ‘APAC 지역의 클라우드 전환을 통한 탄소 감축 기회(Carbon Reduction Opportunity of Moving to the Cloud for APAC)’ 조사 발표를 통해, 100% 재생에너지로 운영하는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이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크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의뢰로 호주, 일본, 인도, 싱가포르, 한국 등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의 민간과 공공기관 500여 곳을 대상으로 했으며, 국내에서도 100여 명의 응답자가 조사에 포함됐다.

이에 따르면, 직원 250명 이상의 국내 기업 2,400개 중 25%가 1MW의 컴퓨팅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이전한 뒤 이를 재생에너지로 운용할 경우, 5만3000가구의 1년치 탄소 배출량에 해당하는 만큼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AWS의 켄 헤이그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에너지 정책 책임자는 “컴퓨팅 워크로드를 AWS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APAC 고객은 탄소 발자국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AWS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의 순 효과를 전부 누릴 수 있다”라면서, “AWS의 규모와 혁신에 대한 집중력은 전통 대기업보다 더 빠르게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게 한다”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AWS는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를 위한 한국 정부의 최근 발표와, 전기 소비자와 신재생에너지 생산자 간의 전력 구매 계약을 허용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라면서, “AWS는 한국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도록 하는 데 클라우드 기술이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AWS는 데이터센터용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자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2030년까지 자사가 필요한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한다는 RE100 실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이를 2025년까지 앞당겨 달성하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제시한 상황이다.

구체적으로는 일반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보다 높은 자원 활용률과 에너지 효율성을 이루기 위해 시스템 전력 최적화, 고객 맞춤형 최신 구성 요소 기술 사용 등을 추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서버 냉각 시스템의 혁신에도 노력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서버 냉각을 위해 요구되는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시스템 설계부터 개선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고온 다습한 기후로 인해 늘어난 냉각에 소비되는 에너지를 줄이기 위해 실시간 센서를 활용해 기후 급변에 대응해 온 것이다.

한편, 아마존은 전 세계적으로 232개의 풍력·태양광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세계 최대의 재생에너지 구매 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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