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FIFA 랭킹 95위)과의 10월 A매치 평가전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1-0 승), 튀니지(4-0 승)에 이어 3연승 달성에 성공했다.
6득점 중 자책골을 제외하고 모두 유럽파의 발끝에 탄생했다. 전반 5분, 김민재가 이강인의 코너킥을 받아 득점했다. 이어 전반 26분, 이재성의 침투 패스를 황희찬이 마무리한 데 이어 후반 15분, 손흥민이 황희찬과 이대일 패스 후 골망을 흔들었다.
계속해서 후반 25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페널티 박스 안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으며 후반 41분, 황의조의 슈팅이 골키퍼 손 맞고 나온 걸 정우영이 밀어 넣었다. 이렇듯 후반 6분, 상대 자책골을 빼면 유럽파의 합작골로 구성됐다.
후반 손흥민과 황희찬이 원투패스를 주고받은 뒤 깔끔하게 득점해 4-0을 만들었고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도 득점했다. 그러고 나서 조커 정우영이 마지막 포인트를 올려 지난 튀니지전에 이어 무실점 다득점의 기쁨을 만끽하게 했다.
한국은 오는 11월 16일 월드컵 2차 예선 싱가포르와 홈경기를 치른 뒤 21일 중국을 상대하기 위해 원정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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