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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5 04:5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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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테라솔라 정태락 대표

창의적 아이디어 맨 에너지효율과 안전의 두 마리토끼를 잡다.

테라솔라 정태락 대표

20여 년 최고의 인터넷 컴퓨터 디자인시스템 전문가인 엔지니어출신 정태락 대표는 이제는 가족을 위해 뭔가를 함께하기를 고민하다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과 자연실내조명 조절 수단인 차세대 차양 제품을 발견했다고 한다.

기술창업을 꿈꾸며 친환경자연 차양제품 전문가로의 인생의 제2막이 막을 올린 것이다. 또한 유독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 대표의 아름다운 기업인으로서의 행보를 스케치하기 위해 코엑스전시장을 찾아갔다.

아이들의 안전 늘 염두, 양방향크러치 개발

최근, 지식경제부(기술표준원)에서 블라인드류의 안전관리와 관련하여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차광용 블라인드”를 ‘안전․품질표시대상 공산품’에 포함하여 관리할 것임을 2011년 5월 입법예고하고, 2011년 7월 입안 예고한 바 있다.

국내 블라인드에 대한 안전기준은 ‘KS F 4517(철제 및 알루미늄 합금제 베니션 블라인드)’에서 규정하고 있으며, 동 기준에는 제품의 품질에 대해서만 규정하고 있고, 영유아들의 질식사고 위험이 있는 줄이나 체인 등에 관한 부분은 마련되어 있지 않는 실정이다. 미국, 캐나다, 유럽, 호주 등 해외에서는 블라인드류의 줄로 인한 어린이 질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블라인드류의 안전기준, 표시 및 경고사항 등의 규정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기준에서는 블라인드류의 품질 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질식사고에 주된 원인을 제공하는 줄과 천, 안전장치 등 대한 기준을 상세히 규정하고 있으며, 줄로 인한 위해에 대해 경고하는 문구를 라벨 또는 텍의 형태로 영구적으로 제품에 부착되도록 하여 소비자들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주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이들의 안전을 늘 염두에 둔 정태락 대표의 끈임없는 발상이 결국 양방향크러치를 개발해 더 더욱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결국 고장이 나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과 수동을 겸한 재미있는 모토가 탄생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블라인더의 줄을 벽에다 박아놓으면 줄의 장력에 의해 아이들의 목에 끼고 위험한 상황이 발생한다. 이런 위험을 감안해 줄이 반복해서 공급되는 엔지니어다운 과학을 이용해 해법을 제시한 것이다.

레드 오션에 안전을 더하면 블루 오션시장으로 변신

테라솔라의 제품은 한지와 같은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차양원단과 어린이 안전 수동 차양제동제어장치가 주목된다. 정 대표는 블라인더라는 제품의 내부속성을 들어가 보니 태양빛으로 인류가 생존하고, 자연스럽게 에너지와 환경쪽을 고민하다 아이디어을 발굴해 양방향클러치를 개발한 것이다. 정 대표는 블라인드란 단어 대신에 ‘이중외피’라는 신조어를 썼다. 마치 블라인드가 피부처럼 햇빛을 조정한다는 의미이다.

정 대표는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면서 공간을 활용하고자 베란다를 확장하였고 베란다에 이중창호가 설치되면서 그를 인해 가정에너지 30%정도 빠져나가는 것을 잘 모르는 국민들이 너무 안타까웠고 태양적외선이 들어오면 실내에 블라인더를 설치해도 효과가 없는데 반해 블라인더 설치 위치를 조정하면 효과가 나타난다는데 착안하여 방법을 찾아낸 것이다.

정 대표는 일반적으로는 블라인더의 역할은 여름에는 적외선이 안으로 못 들어오도록 하여 에어컨등의 실내냉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고 겨울에는 실내 난방의 열기가 빠져 나가지 않도록 해 에너지가 20% 절약되며 비용도 30평 기준으로 20만 원을 넘지 않는다는 사실에 사업적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독일과 일본은 주택의 구조가 단층이여서 바깥에 블라인드를 설치하는 추세지만 아파트문화인 한국과 미국은 이중창호의 개념으로 가야 한다는데 아이디어가 착안한 것이다.

주변에서는 회사명을 테라솔라라고 한 것에 대해 의아하게 생각했지만 정 대표는 태양빛을 컨트롤하는 이중외부기술을 건축쪽에선 최첨단기술이라며 다른 관점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전동차양시장 조사를 하고 시장성에 놀랐다는 정 대표는 AS도 없고 가격도 저렴해 사업성이 좋은시장으로 사업성에 흠뻑 빠졌다고 한다. 레드오션에 안전을 기하면 블루오션시장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된 것이다.

정 대표는 접하는 모든 제품들을 내 몸과 같은 애정과 의무감으로 임했으며, 이런 모든 것들을 테마로 잡아 모티브로 삼았으며 자다가도 꿈에서 계속해 아이디어와의 싸움에 잠을 설칠 때도 수없이 있었다고 전한다.

사회적 칭찬받은 기업 분위기 조성, 존경받은 기업이 되겠다

블라인드가 단순히 인테리어가 아니라 쓰는 소재에 따라 문제점 해결이 되는 안전한 제품으로서의 가치가 있다는 생각을 간직하고 있었던 터라 한지도 생산과정에서 환경오염은 많지만 친환경 제품이라며 한지특성을 살린 소재를 계속 개발할 것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추운 겨울에 단열효과가 크고 기밀성이 유지되는 구동브라인드를 추가로 생각하고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정 대표는 꾸준히 보람있는 일을 하고 싶어 한다.

2010년 창업경진대회 ‘평판집관기’로 입상했지만 자금문제로 제품 생산을 못했던 정 대표는 평판집관기를 이용해 태양광을 실내로 유도시켜 차세대기술로 제품을 만든 것이 궁극적 목표다. 그 꿈이 실현될 때 젊은 인재들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제품을 양산해 수출증대에 힘쓰면 국가 경제산업에 한축 역할을 다할것이라는 소신도 밝혔다.

매출 1조원의 수익을 올리는 반도체원천기술업체인 ‘퀄컴’도 솔루션 개발만 하고 ‘에이알’이란 기업도 설계만 한다며 테라솔라의 제품인 ‘양방향클러치’ 생산은 우리나라 브라인드클러치 1등업체인 태양클러치에 맡긴다는 정 대표는 생산보다는 아이디어 창출에 전념할 뜻을 전했다.

정 대표는 자신이 만든 제품이 사회문제를 푸는 제품에 일조할 수 있도록 창의적 발상을 발견하는 사회적 역할을 다 할 것이라는 사회공헌에 대한 철학도 분명했다.안전을 생각하는 배려가 필요하다는 소신을 말하며 사회안전망을 생각할 때 가격이 아니라 소비자들 모두가 한번 더 생각하고 구매 결정을 하는 국민들의 마인드가 되어야 한다는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정 대표.

또한 정태락 대표는 우리나라 소비자단체들도 사회적 이슈로 안전문제가 선진국으로 향하는 성숙한 문화가 필요하며 사회적으로 칭찬받은 기업 분위기를 조성해 존경받은 기업이 되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끝없는 창의성 있는 열정으로 도전하는 테라솔라 정태락 대표의 항해에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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