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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트와이스, 빌보드 앨범차트 정상 등극...K팝그룹 8번째 쾌거

걸그룹 트와이스, 13번째 미니음반 ‘위드 유-스’ ‘빌보드200’ 차트 첫 1위 차지

K팝 걸그룹 트와이스가 세계적인 권위의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BTS가 사상 처음 빌보드를 정복한 이후 K팝그룹으로는 여덟번째 쾌거다.
미국 빌보드는 3일(현지시간) 트와이스의 미니앨범 ‘위드 유-스’’(With YOU-th)가 컨트리 스타 모건 월렌의 ‘원 싱 앳 어 타임’(One Thing At A Time), 카녜이 웨스트·타이 달라 사인의 ‘벌처스 1’(Vultures1) 같은 쟁쟁한 앨범을 제치고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트와이스가 '빌보드200'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2015년 데뷔 이후 9년 만에 처음이다. K팝그룹으로는 BTS, 슈퍼엠, 스트레이 키즈, 블랙핑크,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뉴진스, 에이티즈에 이은 8번째다. K팝 걸그룹으로 좁히면 블랙핑크와 뉴진스에 이어 세 번째 기록이다.
K팝그룹으로는 8번째로 빌보드200 1위에 오른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K팝그룹으로는 8번째로 빌보드200 1위에 오른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의 13번 째 미니음반 ‘위드 유-스'에 실린 트랙은 대부분 한국어이다. 영어가 아닌 언어로 된 앨범이 빌보드200에서 1위를 차지한 24번째로 꼽힌다. 올들어 비영어권 앨범 1위는 트와이스가 최초다.

빌보드200차트는 전통적인 음반 판매량 점수에 스트리밍 횟수와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수를 음반으로 환산한 점수를 더해 순위를 매긴다. ‘위드 유-스’의 실제 음반 판매량은 9만장이지만, 스트리밍과 음원판매량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간판 K팝그룹인 트와이스는 한국, 일본, 대만 출신 맴버들로 구성된 다국적 9인조 걸그룹이다. 현재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맴버 중 모모, 사나, 미나 등 일본인이 3명인 영향으로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한편 이번 '빌보드200' 차트에서 하이브 소속 걸그룹 르세라핌이 신보 '이지'(Easy)로 8위에 이름을 올리며 미국 음악시장에서 K팝의 위상을 다신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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