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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포스코 특허 무상 이전..."비용부담 없이 우수기술 확보 좋은 기회"

산자부, '기술나눔' 중소·중견기업 모집...포스코그룹 6개계열사 특허 261건

포스코그룹이 보유한 261건의 특허기술이 중소·중견기업에 무상 이전된다. 대기업이 동반 성장 지원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IP(지식재산권)가 부족한 기업에겐 포스코의 우수 특허기술을 비용 부담없이 확보할 있는 좋은 기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2024년도 산업통상자원부-포스코그룹 기술나눔 공고'를 내고 특허를 제공받을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이 6개계열사 보유 특허기술 261개를 중소 및 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사진은 2022년 포스코 기술나눔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그룹
포스코그룹이 6개계열사 보유 특허기술 261개를 중소 및 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사진은 2022년 포스코 기술나눔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그룹

기술나눔은 동반 성장 차원에서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이 가진 미활용 우수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 이전하는 사업이다. 한마디로 보유하는 하고 있으나 활용하지 않고 있는 특허기술을 무상을 나눠주는 프로젝트다.

포스코의 이번 기술나눔 대상기술은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포스코그룹 6개사가 갖고 있는 특허 261개다.
주요 특허는 제철소의 세정 설비에서 세정액 유출을 막아주는 '이중 가압식 실링 장치', 철판 절단 작업에 사용되는 나이프의 청소를 통해 작업 성능을 개선하는 '사이드 트리머 나이프 청소 장치' 등 중소·중견기업들에 활용 가치가 높은 기술이다.
이민우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이번 나눔기술들이 철강 제조 및 에너지 관련 공정·설비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우수 기술들인 만큼 해당 분야에서 기술적 난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포스코그룹은 2017년부터 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나눔에 참여, 작년까지 352개 기업에 743건의 기술을 무상 이전했다. 지난 7년간 누적 기술이전 건수의 35% 정도를 올해 제공하는 셈이다.
한편 기술나눔 사업은 지난 2013년 시작 이래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총 1600여개 중소기업에 3300여건의 기술을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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