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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4 11:5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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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폼페이오 3시간 회담, "곧 김정은 위원장 만나러 갈 것"

사진=데일리뉴스DB 6일 평양에 도착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3시간 가까이 회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회담 후 자신의 트위터에 백회원 영빈관에서의 사진과 함께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3주, 나의 팀은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는 글을 남겼다. 다음 회의는 7일 오전 9시에 열릴 예정이다. 미국 ABC방송의 타라 팔메리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폼페이오 장관과 김영철 부위원장이 2시간 45분 만에 회의를 끝냈다고 말하며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또한 그는 "모든 게 잘 되면 폼페이오 장관은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러 갈 것으로 보인다"고도 말했다. 이날 폼페이오 장관과 북측 인사들은 지난 6월 12일 열렸던 북미 정상회담의 후속 협상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 정보관리들의 발언을 인용해 폼페이오 장관이 우선적으로 핵시설 리스트와 장소에 관해 신고할 것을 요구하고

사진=데일리뉴스DB
사진=데일리뉴스DB

6일 평양에 도착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3시간 가까이 회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회담 후 자신의 트위터에 백회원 영빈관에서의 사진과 함께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3주, 나의 팀은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는 글을 남겼다.

다음 회의는 7일 오전 9시에 열릴 예정이다. 미국 ABC방송의 타라 팔메리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폼페이오 장관과 김영철 부위원장이 2시간 45분 만에 회의를 끝냈다고 말하며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또한 그는 "모든 게 잘 되면 폼페이오 장관은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러 갈 것으로 보인다"고도 말했다.

이날 폼페이오 장관과 북측 인사들은 지난 6월 12일 열렸던 북미 정상회담의 후속 협상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 정보관리들의 발언을 인용해 폼페이오 장관이 우선적으로 핵시설 리스트와 장소에 관해 신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측은 정상회담 합의문 이행의 구체화에 전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핵 신고 리스트' 공개에 합의 하게 되면 추가적으로 '비핵화 시간표'를 통한 로드맵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한국전쟁 때 전사한 미군 유해 송환도 중요한 의제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하정열 한국안보통일연구원 원장은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은 북미 정상회담 이후 본격적으로 비핵화 협상에 돌입하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접촉이 향후 북미 비핵화 협상 진전과 남북미 관계 설정에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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