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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국 건축업계의 최신 트렌드] AI를 통한 설계 혁신

빌딩정보모델링(BIM)과 AI 중에서 투자의 무게를 AI 쪽으로 옮겨가 희림은 자체 AI 프로그램인 '희AI 프로'를 개발하여 설계 작업에 활용 정림은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 '아키젠'을 무료로 배포 AI 시대 건축가는 전통적인 '장인'이나 '예술가'에서 '전략가'로 변모해야

생성형AI 도구인 ‘스테이블 디퓨전’, ‘챗GPT’ 등 거대언어모델(LLM)들이변화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AI는 우리의 예상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기에 국내 건축업계도 AI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
생성형AI 도구인 ‘스테이블 디퓨전’, ‘챗GPT’ 등 거대언어모델(LLM)들이변화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AI는 우리의 예상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기에 국내 건축업계도 AI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

올해 한국 정보기술(IT)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은 현상은 단연 챗GPT가 주도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급부상이었다. 이 기술적 진보는 단순히 IT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건축업계에도 중대한 영향을 끼쳤다. 국내의 주요 건축사사무소들이 AI를 건축 및 설계 분야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것이 그 증거다.

특히, 대형 건축사사무소들은 AI를 활용하여 건축과 설계 과정을 자동화하고 효율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들은 빌딩정보모델링(BIM)과 AI 중에서 AI의 빠른 발전 속도에 주목하며, 투자의 무게를 AI 쪽으로 옮기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BIM이 기대만큼 발전하지 못한 반면, AI는 설계 업무의 시간을 대폭 줄여주는 등 현실적인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입을 모은다.

주요 건축사사무소들은 AI의 도입이 건축업계의 인력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는 젊은 인력이 기피하는 경향이 있으며, AI가 설계 자동화와 효율화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건축 산업을 진정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모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러한 변화의 선두에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행림건축사사무소 등이 있다. 이들은 각각의 연구 조직을 통해 AI를 활용한 건축 및 설계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희림은 자체 AI 프로그램인 '희AI 프로'를 개발하여 설계 작업에 활용하고 있으며, 정림은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 '아키젠'을 무료로 배포했다. 행림 역시 기술연구소를 운영하며 AI 분야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

그러나 건축설계 실무에서 AI의 활용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으며, AI가 생성한 2D 이미지는 사람이 그린 이미지보다 다소 어색하다는 평가도 있다. 하지만 AI가 건축 및 설계 프로세스에 드는 시간을 줄여주는 현재의 역할만으로도 업계에는 매력적인 수단이 되고 있다.

생성형 AI의 도입은 건축가의 역할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AI 시대의 건축가는 전통적인 '장인'이나 '예술가'에서 '전략가'로 변모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전환은 건축가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건축업계는 이러한 변화를 수용하고 적응해 나가야 할 것이다.

하지만 AI의 고도화가 가져올 변화에 대한 비관론도 존재한다. 많은 건축사사무소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며, 일감과 재화가 소수의 천재 건축가들에게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I 건축설계 시대가 아뜰리에(소규모 건축사사무소)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도 있다.

종합적으로 볼 때, 한국 건축업계는 AI 기술의 발전과 그에 따른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건축업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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