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방위산업이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K9 자주포를 생산하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사가 세계 26번째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한화의 지난해 매출액은 43억8,123만 달러(약 5조7,898억 원)을 기록했다.
미국의 방산 무기 전문지인 디펜스 뉴스지가 8일자 보도에서 세계 100대 방산기업을 선정하였는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외에도 LIG넥스원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각각 52위와 56위를 차지하였다.
이 매체에 의하면 이전에 작년 30위였던 한화가 올해 4단계 상승한 26위를 차지하여 놀라운 상승세를 보였으며, 천무 238을 만드는 LIG 넥스원은 62위에서 52위로 상승하며 10단계의 놀라운 도약을 달성했다. 게다가 KF-50과 KF-21을 생산하는 KAI는 59위에서 56위로 순위가 상승하였다.
상위 10위권에는 미국 6개사, 중국 3개사, 영국 1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미국 록히드마틴과 레이시온은 상위 1,2위 자리를 지켰고, 노스럽그루먼은 전년보다 한 계단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반면 F-15 전투기를 생산하는 보잉은 지난해 3위에서 5위로 순위가 두 계단 하락해 5위를 수성했다. 반면 제너럴 다이내믹스는 전년 5위에서 한 계단 하락해 6위를 기록했다.
중국의 중국항천과학집단공사(Aviation Industry Corporation of China)가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하여 4위를 차지한 반면 영국 BAE시스템즈는 7위를 겨우 유지했다.
일본 미쓰비시 그룹은 순위가 크게 떨어졌다. 미쓰비시 그룹은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기업 순위에서 지난해 24위를 차지했지만 올해는 35위로 순위가 밀렸다. 일본 계열사 중에서는 가와사키 중공업이 72위, 후지쓰가 98위로100위안 순위에 진입했다.
한편 2021년 록히드마틴은 무기 판매액이 600억 달러(79조2900억 원)가 넘는 세계 최대 무기 생산 및 군수업체이다.
방산무기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 정부는 2027년까지 민간-군사 협력 프로젝트에 따라 국방 기술 개발에 1조 5천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월 1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방부는 전략적인 수출 성장 동력의 하나로서 국방 산업을 강화하기 위한 제3차 민관 기술 개발 협력 기본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국방부는 8일 대통령실이 주재한 ‘국방혁신위원회 제2차 회의’ 에서 우주, 인공지능(AI), 로봇 등 고위험 고수익 연구개발(R&D) 투자 대상부문 16개 기술 분야를 선정하고 국방기술 개발에 민군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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