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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국 진출 앞둔 빌보드, 네이버 '맞손'..."K팝 문화 확산 협력"

빌보드-네이버페이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간편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 모색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왼쪽부터), 김유나 빌보드 코리아 대표 겸 발행인, 마이크 반 빌보드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네이버페이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왼쪽부터), 김유나 빌보드 코리아 대표 겸 발행인, 마이크 반 빌보드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네이버페이

네이버와 세계적임 음악 전문지 빌보드가 손을 잡았다. 한국 직접 진출을 앞두고 있는 빌보드가 자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와 네이버의 간편결제를 묶기 위해서다.

빌보드는 앞서 지난 15일 오는 6월 한국시장 진출을 알렸다. 빌보드 매거진 한국판 ‘빌보드코리아’ 창간호를 발간하고 K팝차트를 신설한다는게 골자다.
네이버페이는 16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1784에서 세계적인 권위의 미국 음악전문지 빌보드(Billboard) 본사, 빌보드코리아와 핀테크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시너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정하고 투명한 공연 예매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 빌보드 플랫폼을 통한 K팝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오는 6월부터 한국에서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하는 빌보드코리아는 음악·방송·공연 등에 네이버페이를 통해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진 네이버 대표는 "앞으로 빌보드와 빌보드코리아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와 네이버페이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빌보드의 마이크 반 최고경영자(CEO)는 "네이버페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음악 시장에서 빌보드만의 다양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마이크 반 빌보드 CEO와 김유나 빌보드 코리아 대표(왼쪽부터)가 15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서울강남호텔에서 열린 ‘빌보드 코리아 론칭’ 기자회견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빌보드코리아
마이크 반 빌보드 CEO와 김유나 빌보드 코리아 대표(왼쪽부터)가 15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서울강남호텔에서 열린 ‘빌보드 코리아 론칭’ 기자회견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빌보드코리아

베트남계 미국인인 반 대표는 미디어 경영 전문가로 2022년 5월 빌보드 CEO에 오른 뒤 이번에 처음 한국을 찾았다.

빌보드(Billboard magazine)은 1894년 11월 1일 윌리엄 H. 도날드슨과 제임스 헤네건이 신시내티에서 창간한 음악 잡지로, 매주 다양한 부문의 인기 앨범과 노래 차트를 매겨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K팝계에선 빌보드가 네이버페이와 손잡고 한국 서비스가 가시화함에 따라 향후 K팝이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다시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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