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출입은행)이 9일 대구·경북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정책금융 지원제도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대구 동구 대구무역회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수은, 무역협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정책 유관기관 관계자와 수은 고객, 유관기관 회원사 임직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설명회에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위기대응 특별프로그램 주요 내용과 ▲환율 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방안 등 금융·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 정책금융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설명회에서는 산업연구원 자동차산업 전문가가 초청되어 최근 미국 통상정책 변화가 대구·경북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대구·경북지역은 중소기업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40%로 높으며, 주요 수출품목도 기존 폴리에스터 직물 중심에서 자동차부품, 이차전지소재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이원균 수출입은행 중소중견금융본부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금융지원정책에 반영해 최근 수출관세,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중소·중견기업의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대구·경북권 설명회를 시작으로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등 권역별로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방소재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금융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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