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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동훈-이재명 25일 국회서 첫 공식회담...막힌 정국 풀릴까

금투세 폐지·채상병특검법·지구당부활 등 주요 민생현안 논의 가능성

국민의힘 한동훈(오른쪽)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5일 여야 대표회담을 갖는다. 
국민의힘 한동훈(오른쪽)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5일 여야 대표회담을 갖는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5일 오후 3시 만난다. 각각 전당대회에서 새롭게 당대표 오른 이후 첫 여야대표 회담이다.

국민의힘은 19일 언론 공지를 통해 한동훈-이재명 회담 계획을 밝혔다. 민주당 이해식 당 대표 비서실장 역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소개했다.
이재명 대표가 18일 더블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대표로 확정된 이후 제안한 지 하루만에 양자회담이 이루어진 것이다. 한 대표와 이 대표가 예방이나 면담이 아닌 의제를 갖춘 공식 회담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대표는 당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직후인 지난해 12월 29일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를 예방해 20분간 상견례를 한 바 있다. 당시엔 인사 차원이어서 현안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양측은 구체적인 의제와 배석자 등에 대해서는 아직 합의를 이루지 못해 계속 협의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으나 주요 민생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선 금투세 폐지 문제, 지구당부활, '전국민25만원 지원법', 연금개혁특위 등 폭넓은 민생현안이 의제로 채택 것으로 보고 있다. 채상병특검법 등 여야 이견이 첨예한 정국 현안도 논의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22대 국회들어 탄핵과 특검을 반복하며 교착상태에 빠진 정국이 이번 여야 대표회담을 통해 정쟁 종식의 실마리를 찾고 공전하는 민생정책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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