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계열사인 제이브이엠이 개발한 바이알 전자동 조제기 '카운트메이트'를 들고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카운트메이트는 약품의 카운팅부터 라벨링, 이미지 검증, 최종 바이알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전자동 처리하는 혁신적인 조제 장비다.
전면에 다수의 캐니스터를 장착해 약품 자동 계수, 직교 로봇을 활용한 바이알 라벨링, 이미지 촬영 후 배출까지 완료하는 첨단 기능을 장착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공개한 카운트메이트를 미국, 캐나다 등 북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글로벌사업본부 해외영업팀이 현지 약국 및 의료기관 대상 영업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약봉투 조제 방식이 일반적인 한국과 달리 북미지역은 플라스틱 용기에 약을 직접 담는 방식을 선호하는 특성일 띠고 있어 카운트메이트가 좋은 반응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그동안 파우치형 조제 장비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던 제이브이엠이 이번 카운트메이트 론칭을 통해 바이알 조제 장비로까지 라인업을 확대하게 돼 북미 지역 글로벌 매출 대폭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성공적 시장 론칭을 위해 북미파트너이자 제이브이엠 유통사인 미국 맥케슨오토메이션(MMcK)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는 “앞으로 그룹사 전체의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향후 한미약품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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