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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반도 평화의 어벤져스, 인도네시아

각종 행사에 남북한 정상 동시 초청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지위, 민주·평화 수호

인도네시아 조코위 대통령 사진=데일리뉴스 DB
인도네시아 조코위 대통령 사진=데일리뉴스 DB

청와대가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3개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기 위해 협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가 한반도 평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11월 25~26일 부산에서 열릴 예정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는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번영과 평화를 위해 한·아세안 간 협력 강화가 이뤄질 전명이다. 또한 한반도 문제, 초국가 위협 공동 대응 방안, 국방·방산협력 등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그래픽=이경아 기자
그래픽=이경아 기자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국내총생산(GDP) 세계 16위의 경제 대국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조코위 대통령은 2018년 4월 지난 제1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직후부터 남북한 대사를 대통령궁으로 초청하는가 하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회식에도 남북 정상 모두를 초청했다. 물론 정상 간의 만남은 불발되었지만, 인도네시아가 이렇듯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을 하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지 않을 수 없다.

인도네시아는 2018년에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지위에 올랐다. 따라서 향후 평화유지활동(PKO), 팔레스타인 문제 등에 중점을 두고 국제 평화 이슈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인도네시아는 2018년 믹타 의장국으로서 ‘창의 경제 발전과 세계평화 기여’를 주제로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여기에는 유엔을 중심으로 믹타 공동발언을 주도하는 것은 물론이고 민주주의, 인권, 평화 등 국제사회 공통의 가치를 변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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