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130분간의 첫 영수회담을 가졌다.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가 회담을 가진 것은 정부 출범 후 720일 만의 일이다. 어렵게 성사된 자리인만큼 이 대표는 마치 작심한 듯 대통령 거부권 자제, 채상병 특검, 이태원참사특별법, 대통령 주변 의혹정리 등 민감한 사안까지 빠짐없이 끄집어내며 윤 대통령을 압박했다. 이 대표는 전국민대상 민생지원금 지급을 제안하고 의대 증원 필요성에 대해선 정부와 인식을 같이한다고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종종 만나기로 했다. 비록 이번 영수회담은 여권의 총선참패로 인한 협치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마지못해 수용한 경향이 강하지만, 국민들은 이를 계기로 여야를 떠나 정치권이 자주 소통하며 민생경제만큼은 함께 고민하고 해결점을 찾는 전환점이 되길 바라고 있다.
[한컷뉴스]720일만에 성사된 130분간의 첫 영수회담
윤석열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열린 이재명 더블어민주당 대표와의 영수회담에서 이 대표의 요청을 착잡한 표정으로 경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130분간의 첫 영수회담을 가졌다.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가 회담을 가진 것은 정부 출범 후 720일 만의 일이다. 어렵게 성사된 자리인만큼 이 대표는 마치 작심한 듯 대통령 거부권 자제, 채상병 특검, 이태원참사특별법, 대통령 주변 의혹정리 등 민감한 사안까지 빠짐없이 끄집어내며 윤 대통령을 압박했다. 이 대표는 전국민대상 민생지원금 지급을 제안하고 의대 증원 필요성에 대해선 정부와 인식을 같이한다고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종종 만나기로 했다. 비록 이번 영수회담은 여권의 총선참패로 인한 협치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마지못해 수용한 경향이 강하지만, 국민들은 이를 계기로 여야를 떠나 정치권이 자주 소통하며 민생경제만큼은 함께 고민하고 해결점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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