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혁신산업] 국가 망 보안체계 보안가이드라인 정식판 공개

국가정보원이 공공부문의 망 분리 정책을 대신해 AI·클라우드 활용이 가능한 새로운 보안체계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혁신산업] 국가 망 보안체계 보안가이드라인 정식판 공개

국가정보원은 9월 30일 「국가 망 보안체계(N2SF: National Network Security Framework) 보안가이드라인」 정식판(버전 1.0)을 국가사이버안보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국가 망 보안체계 보안가이드라인 1.0 공개 시각화 이미지 (생성형이미지 제작: 데일리뉴스)
국가 망 보안체계 보안가이드라인 1.0 공개 시각화 이미지 (생성형이미지 제작: 데일리뉴스)

이번 가이드라인은 정부, 산업계, 학계 등 각계 의견을 반영해 보완된 최종본으로, ▲본 책자 ▲보안통제 항목 해설서 ▲정보서비스 모델 해설서 등 3권으로 구성됐다.

N2SF는 기존 공공부문 망 분리 정책의 한계를 개선하고, 인공지능(AI)·외부 클라우드 서비스·무선랜(Wi-Fi) 등을 보안성을 갖춘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보안체계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업무용 PC에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보안통제 해설서에는 권한, 인증, 분리·격리, 데이터 관리 등 6개 영역에 걸쳐 총 280개의 보안통제 항목이 제시돼 있다. 여기에는 최소 권한 원칙 적용, 다중요소 인증(MFA), 단말 무결성 검증, 무선망 보호, 암호키 관리 등 구체적인 보안 활동이 포함된다.

정보서비스 모델 해설서는 무선랜,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 생성형 AI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11종의 서비스 활용 방안을 담았다.

국정원은 이를 공공부문뿐 아니라 민간에도 전면 공개해 활용 저변을 확대했다. 국정원은 향후 각급 기관의 정보화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설명회와 온라인 상담(NCTI 시스템)을 병행할 계획이다. 국정원 관계자는 “이번 정책 시행이 공공부문에 안정성을 제공하면서 N2SF 활용 활성화를 이끌고, AI 강국 구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