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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슈

[혁신산업] 한국, 제47차 멀티미디어 부호화 국제표준화회의 개최

한문장요약: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미디어 코덱과 메타버스 핵심기술 표준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중매체멀티미디어 부호화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회의를 대전에서 개최한다.

[혁신산업] 한국, 제47차 멀티미디어 부호화 국제표준화회의 개최

한국이 인공지능(AI)·메타버스 시대의 차세대 멀티미디어 기술 표준화를 주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정창림)은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47차 ISO/IEC JTC 1/SC 29 다중매체멀티미디어 부호화 국제표준화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제47차 ISO/IEC JTC 1/SC 29 다중매체멀티미디어 부호화 국제표준화회의 (출처: sc29meeting.kr)
제47차 ISO/IEC JTC 1/SC 29 다중매체멀티미디어 부호화 국제표준화회의 (출처: sc29meeting.kr)

이번 회의는 국립전파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며, 전 세계 30여 개국 대표단과 삼성전자, 애플, 구글 등 글로벌 기업 전문가 약 600명이 참석한다. 특히 신경망 기반 비디오 압축, 자율주행차용 영상분석,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3D 입체정보 및 포인트 클라우드 압축기술 등 차세대 표준화 안건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회의 기간 중에는 정지영상(WG1), 동영상(WG2~8) 부호화, 비디오 코덱 공동작업반(JVET) 등 산하 그룹 회의도 동시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산·학·연 전문가 40여 명이 표준화 논의를 이끈다. 특히 삼성전자 임영권 수석과 경희대 김규헌 교수가 핵심 작업반에서 컨비너로 활동하며 기술 리더십을 발휘한다.

이번 대전 개최는 국립전파연구원과 대전관광공사가 협력해 유치한 것으로,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국제회의를 통해 대전의 과학기술 역량과 도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정창림 국립전파연구원장은 “AI와 메타버스 시대 핵심 미디어 기술의 표준화를 통해 국내 기업의 기술 선점과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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