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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환경부, 탐방은 쉬고 탄소는 줄고 `제1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 개최

`국립공원의 날` 3월 3일 지난해 6월 `자연공원법` 개정 따라 법정기념일 지정 국립공원공단, 3월 1일~7일 `국립공원의 날 주간` 지정…전국 국립공원서 자연자원 보전 및 탄소중립 실천 독려 행사 개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강원도 원주시 국립공원공단 본사에서 `제1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을 3일 오후 개최했다.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강원도 원주시 국립공원공단 본사에서 `제1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을 3일 오후 개최했다.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강원도 원주시 국립공원공단 본사에서 `제1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을 3일 오후 개최했다.

`국립공원의 날`은 지난해 6월 `자연공원법` 개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세부행사로 `국립공원 날` 법정기념일 제정 축하 메시지 전달과 유공자 포상, `2035탄소중립 선언식`이 열리며, 국립공원방송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국립공원의 날`인 3월 3일은 1967년 당시 국립공원 제도가 처음 도입된 `공원법`의 시행 날짜와 같다. 국립공원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국립공원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날짜가 선정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국립공원에게 휴식을 주어 보전가치를 되새기고, 국립공원의 `2035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자는 의미로 `3월 3일은 국립공원의 날, 탐방은 쉬고, 탄소는 줄고!`를 핵심 주제로 선정했다.

`2035탄소중립`은 정부의 `2050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2035년까지 국립공원의 탄소 배출량을 영(Zero)으로 만들겠다는 것을 의미하며, 탄소흡수원으로서 국립공원의 가치를 높이고 탄소중립 확산에 중심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아울러, 국립공원공단은 3월 1일부터 7일을 `국립공원의 날 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국립공원에서 자연자원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탄소흡수 식물 꾸러미를 나눠주는 `나만의 작은 국립공원 만들기 체험`은 우리나라 자생식물 꾸러미를 직접 키워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식물 개화 인증 사진을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려해상 등 6개 해상·해안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탐방객이 직접 수거한 해양쓰레기로 액자와 목걸이, 화분 등을 만드는 재활용 체험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국립공원의 날` 제정 기념 축하 메세지 쓰기, 지역 농산물 판매, 찾아가는 국립공원 이동식 체험차량 운영, 국립공원 사진 전시 등을 진행한다.

`2035탄소중립` 정책 발굴을 위해, `국립공원 탐방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국립공원 가치 조명 토론회`도 열린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탄소흡수원 중 하나로, 향후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에 있어 그 가치가 매우 높다"며 "이번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을 통해 국립공원의 기능과 역할을 국민과 함께 모색하고 그 중요성에 대해 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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