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후 2시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이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은 앞서 지난 13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임명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의 임명도 후보지명 28일만이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강경화 외부장관의 임명장 수여 자리에서 "한편으로 목표 의식이 앞서다 보니 약간 검증이 안이해진 것은 아닌가 스스로 마음을 새롭게 느껴야 할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인사청문회법상 국회는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인 지난 14일까지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뒤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판단한다. 부득이한 사유로 채택하지 못했을 경우엔 대통령은 10일 이내의 기한을 정해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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