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광복 71주년을 기념해 12일 원로 애국지사와 유족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독립유공자 및 유족과의 오찬' 행사를 한다.
‘독립정신으로 하나 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오찬에는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비롯해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3·1절 및 광복절 포상 친수자, 독립운동관련 기념사업회 대표 등 총 190여명이 참석한다.
오찬에는 특히 외국인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3·1운동 당시 화성 제암리 학살사건 등 일제의 만행을 세계에 알리고 외국인 최초로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스코필드 박사의 손자와 매일신보 창간에 동참한 베델 선생의 손자, 김구 주석의 피신을 도운 중국인 저보성의 손녀 등이 함께 참석한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의 희생과 애국심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 대통령 인사말에 이어 원로 애국지사인 김영관 씨가 참석자를 대표해 중국 지역 독립운동유적 보존을 지원한 박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스코필드 박사의 외증손자인 크로포드가 방한 소감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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