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 : 2026-08-24 17:30 (월)
🇰🇷🇺🇸
혁신산업

美 자율주행 물류로봇 '카티'에 LG엔솔 원통형 배터리 탑재된다

LG엔솔, 베어로보틱스 AMR 등에 베터리셀 독점 공급...로봇 시장 주도권 확보

미국의 유명 자율주행 물류로봇에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된다. LG엔솔은 이를 계기로 글로벌 로봇용 배터리 시장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자율주행로봇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와 ‘배터리셀 공급 계약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자율주행로봇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인 베어로보틱스에 원통형 배터리를 독점 공급한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자율주행로봇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인 베어로보틱스에 원통형 배터리를 독점 공급한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베어로보틱스는 구글 엔지니어 출신 하정우 대표가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한국계 인공지능(AI) 및 자율주행로봇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전 세계 최초로 서빙 로봇을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한국, 일본, 북미 등 전세계 20개국에서 자율주행 로봇 사업을 활발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물류용 자율주행로봇(AMR) '카티100'을 출시하며 물류로봇시장으로 빠르게 발을 넓히고 있다.
LG엔솔은 이번 협약으로 내년부터 베어로보틱스가 생산하는 카티 등 서비스·산업용 로봇에 2170 원통형 배터리를 단독 공급한다. 양사는 향후 기술 협력 등 구체적 협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LG엔솔은 베어로보틱스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로봇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로봇. 선박,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은 비 전기차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한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서비스 로봇은 소비자의 일상 생활과 밀접한 공간에서 활동하는 특성상 고도의 안전성을 요구받는다. LG엔솔의 원통형 배터리는 안전성 강화를 위해 알루미늄을 적용한 NCMA 양극재를 사용하고 세라믹이 코팅된 안전성 강화 분리막(SRS)으로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엔솔측은 “로봇은 AI, 자율주행 기술 등의 발전과 함께 서비스 및 주요 산업 영역 전반에서의 활용도가 급속히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 공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경쟁력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