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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9 15:32 (토)
종합

감정코칭으로 인터넷 중독 위험 자녀와 마음으로 대화 나눠요

북부스마트쉼센터, 25일부터 5주간 부모교육 감정코칭 진행

감정코칭으로 인터넷 중독 위험 자녀와 마음으로 대화 나눠요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발표한 2015년 인터넷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률은 13.1%, 스마트폰 중독률은 31.6%로 10명 중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만3~9세 유·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 현황과 부모의 인식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아동 자녀의 스마트폰 과다사용 여부에 대해 양육자의 38%가 그렇다고 답변했고 그중 51.3%는 유·아동의 정서발달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이에 대한 대비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는 오는 8월 25일부터 5주간 북부지역 인터넷중독 위험군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감정코칭’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감정코칭’이란 자녀에게 올바른 감정발산법과 표현법을 코칭하면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미국 심리학자 존 가트맨(John Gottman) 박사가 개발한 심리기법이다.

이번 부모교육 감정코칭에서는 인터넷중독 위험군 자녀와의 친밀감을 형성함으로써 좋은 부모-자녀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가족의 의미를 충분히 생각 할 수 있도록 인터넷 중독 자녀의 감정을 읽고, 긍정적인 감정을 찾아 활성화 시킴은 물론,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전문강사로 강용 한국심리상담센터원장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용 원장은 “부모-자녀 관계, 가족과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에서 만족도가 낮을수록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에 빠지기 쉽다. 그만큼 가족 간의 의사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전문적인 감정코칭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건강한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민석일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장은 “가족 구성원 간의 지속적인 갈등은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을 낮추고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기 쉽다. 문제는 이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차원에서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중독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라며, “정서적 소통을 희망하는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북부스마트쉼센터는 자조모임, 집단미술치료, 드라마치료, 가족문화체험 등 인터넷 중독을 치유·예방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이나 주변의 인터넷·스마트폰에 과몰입 된 대상이 있으면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에 문의하면 개인상담 및 가족상담, 인터넷중독검사 및 각종 종합심리검사 등 인터넷 중독 해소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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