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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1 08:39 (월)
종합

강진군, 행복은 행복25시로부터 시작된다

지난 21일 관내 기관과 민간봉사단체가 상호 협력하여 탄생한「행복25시 희망나눔사업단」이 병영면 백양‧도룡‧용두‧삭둔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29번째 이웃사랑을 실천해 화제다.


이번 봉사는 18일 사전조사를 통해 서비스 신청가정을 방문, 현장을 미리 점검하여 소규모 수리 분야의 수요를 파악한 후 신청자 가정에 수리 서비스를 지원했다. 21일 병영면 백양마을에서 실시한 이번 봉사는 마을어르신을 상대로 피해사례가 자주 있는 보이스 피싱 예방교육부터 전기, 수도, 칼갈이, 발마사지, 네일아트, 안마, 양·한방 서비스 등 복지, 생활, 의료, 여가 4대 분야에 생활밀착형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여 마을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당일 수도 배관이 막혀 배관수리 서비스를 받은 김 모씨는“더운 여름철에 물을 쓰는데 배관이 막혀 물을 제대로 쓰지 못해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모른다. 봉사자분들의 수고 덕택에 큰 짐을 덜었다”며 봉사자 분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수도, 보일러, 가스, 소규모 수리 분야 자원봉사를 맡아 구슬땀을 흘린 병사골자원봉사단 김석봉 대표는“생업에 종사하느라 바쁜데도 불구하고 이웃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기꺼이 참여의 뜻을 밝혀준 봉사단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무더운 여름날 보수작업을 하느라 힘들었지만 마을 주민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수철 부군수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면서“살기 좋은 강진, 행복한 강진을 만들어 가기 위한 복지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25시 희망나눔사업단은‘Happy 강진·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80여명의 봉사단이 2013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오지마을을 찾아가 이·미용, 목욕봉사, 밑반찬배달, 소규모 수리, 양·한방 진료, 이동세탁, 도배·장판 등 생활에 필요한 30여개 분야의 봉사를 진행하며 강진군의 자원봉사활성화에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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