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에 괴로운 아이들에게 보호막 형성
강화군,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 교육 실시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4일 건강증진선도학교로 지정된 삼성초등학교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예방과 관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 교육에서 대한아토피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질환을 유발하는 환경, 음식, 생활습관 등을 소개했다. 또한 예방법, 목욕법, 보습제 사용법 등 아토피 피부염 전반에 걸친 강의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이들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천연 비누를 아동들과 함께 만들어 모든 아동들에게 나누어 주며 아동들이 즐겁게 교육에 참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군보건소는 지난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건강증진선도학교로 지정된 삼성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유병율을 조사했다. 그 결과 아토피 피부염을 진단 받은 학생이 전교생 55명 중 15명으로 24.3%의 유병율을, 알레르기 비염을 진단받은 학생이 19명으로 34.5%의 유병율을 보여 알레르기 질환에 관한 예방·관리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화군보건소와 삼성초등학교는 서로 협업하여 알레르기에 괴로운 아동의 보호막을 형성해 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펼치고 있다.
우선 아토피 피부염 아동에게는 보건소에서 보습제를 공급하여 피부 보습을 유지하도록 했다. 또한 매주 목요일에 전교생이 생활한복을 입고 숲 걷기 체험을 실시하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힐링의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 아동에게는 아토피 피부염 식단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을 올바로 알았다며 아이에게 유익한 식단을 제공하고, 목욕 후 보습제 사용을 바르게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여 알레르기 질환으로 괴로워하는 아동들의 보호막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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