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는 28일 2016년 상반기 119구조·구급활동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경남소방본부 구조·구급 출동 건수는 하루 평균 445건으로 3분마다 출동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구조출동 건수는 하루 평균 10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35건(24.7%) 증가한 총 18,348건이며, 구조처리 건수는 3,454건(33.2%) 증가한 13,844건으로 확인되었다.
구조처리 건수 13,844건 중 주요 사고유형은 교통사고 2,700건(19.5%), 동물포획 2,674건(19.3%), 화재 1,821건(13.2%), 벌집 제거 1,044건(7.5%) 순으로 집계되었다.
구조 인원은 총 4,150명으로 교통사고 1,645명(39.6%), 산악사고 350명(8.4%), 잠금장치 개방 348명(8.4%), 승강기 구조 334명(8.0%) 순으로 교통사고와 고립사고 증가에 따른 구조 인원이 가장 많았다.
올 상반기 동안 구급출동은 하루 평균 328건으로 지난해보다 4,316건(7.8%) 증가한 총 59,691건이며, 이송 건수는 185건(0.5%)이 감소한 37,371건으로 총 38,634명을 이송하였다.
환자 발생 유형으로는 질병이 18,124명(46.9%)으로 가장 많았으며, 사고부상 9,138명(23.7%), 교통사고 5,850(15.1%) 등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출동 건수는 증가하였으나 이송 건수가 감소한 이유는 구급취소, 다중출동체계* 운영, 현장 도착 후 응급처치로 인한 병원 미 이송 건수가 많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 다중출동체계(Multi-Tier System) : 구급차를 일반구급차와 전문구급차로 구분하고, 심각한 외상·심정지 등 중증환자가 발생한 경우 일반구급차 출동과 동시에 인력과 장비가 전문화된 전문구급차를 출동시키는 시스템
소방 항공구조구급대의 구조·구급 출동 건수는 총 100건으로 전년도 대비 18건(15.3%) 감소하였으며, 원인으로는 전년도 대비 구조출동이 52건으로 13건(20%) 감소, 구급출동이 48건으로 4건(7.7%)과 산불진압 1건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지역별 출동현황으로는 도서 지역 18건, 산악지형 81건, 병원 간 이송 1건을 출동하였으며, 특히 단일 산악출동으로는 지리산에 22건으로 가장 많은 출동을 하였다.
아울러 민생지원활동(급·배수 및 행사지원 등)은 하루 평균 16건으로 전년도 대비 1,071건(26.9%)이 감소한 2,909건이며, 이는 작년과 비교했을 때 방역 및 집중호우와 관련된 급·배수지원과 소방시설 오작동 출동 등이 많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경남소방본부(본부장 이갑규) 관계자는 “증가하는 유형별 사고 수요에 맞는 119구조·구급대책을 추진하여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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