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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1 00:23 (월)
종합

고객 맞춤형 인덕션전기레인지로 고객감동 실현한다

㈜히트인덕션 정기환 대표 “소프트웨어-하드웨어 동시개발로 국산화 성공”


(주)히트인덕션 정기환 대표

고객 맞춤형 인덕션전기레인지로 고객감동 실현한다

㈜히트인덕션 정기환 대표 “소프트웨어-하드웨어 동시개발로 국산화 성공”

인덕션전기레인지는 가스가 아닌 전기로 열을 발생시키는 조리기구로 기본적으로 전기를 사용하고 발열체에 따라 하이라이트, 인덕션, 핫플레이트 등으로 구분된다. 인덕션은 전자기 유도작용에 의해 발생한 전류로 열을 내는 원리로 금속성의 전용 용기만을 사용해야 한다.

인덕션전기레인지는 일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고 가스 누출이 없기 때문에 가스레인지에 비해 안전하다. 아울러, 상판을 가볍게 닦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청소가 간편하다.

기본적으로 전기로만 작동하기 때문에 전자회로 적용이 쉽다. 그리하여 각종 편의기능이 잔뜩 들어가기도 한다. 타이머 정도는 거의 기본적으로 들어가며 예약 취사나 시간별로 화력 조정하기 등등.

가스 배관에 종속될 수밖에 없는 가스레인지에 비해 콘센트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설치 가능해 디자인이 훨씬 깔끔하고 확장성과 편의성에서 우월하며, 일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독일, 중국 등 외산제품이 세계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잡고 있기 때문에 외산 제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외산 제품의 경우 우리나라 전력상황이 반영돼 있지 않기 때문에 오랜 시간 조리해야 하는 요리를 할 때는 전기료의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이에 국내 신생기업인 ㈜히트인덕션(이하 히트인덕션)은 한국의 상황에 꼭 맞는 인덕션전기레인지를 개발‧생산하면서 짧은 시간에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쌓는 것은 물론, 아직은 확립되지 않은 한국의 인덕션전기레인지시장 자체를 키워가고 있다.


실버빌트인

소프트웨어-하드웨어 동시개발로 한국인 소비자 구매욕 자극

한국은 아직까지 인덕션전기레인지 산업의 불모지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아직까지 대부분의 가정에서 가스레인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인덕션을 사용한다고 해도 살펴보면 인덕션이라기 보다는 하이라이트 또는 핫플레이트에 가까운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미국이나 일본의 경우는 인덕션전기레인지 점유율이 이미 50%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되고 있어 한국은 다소 보급이 늦은 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히트인덕션의 정기환 대표는 일반적으로 중국, 유럽산 제품의 전체 또는 일부 모듈을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인덕션전기레인지의 한계를 넘어서 직접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제조와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히트인덕션의 판매사인 (주)히트인덕션코리아(대표 최정무)에서 국내유통 해외수출 등을 전담하고 있다.

화이트 빌트인

“가스레인지에서 전기레인지로 넘어가는 도입기인 시대에 한국 주방환경에 최적화된 순수 국내 기술의 제품으로 안전하고 세련된 무엇보다 수입 제품에 의존하지 않기 위해 히트인덕션을 설립했다”고 밝힌 정 대표는 “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레인지를 제조‧개발하는 기업”이라고 히트인덕션을 소개했다.

반도체 후공정 장비와 대기업의 핸드폰 TV 등 가전제품의 생산자동화 로봇을 개발하는 벤처 기업체에서 12년가량 근무하였던 정 대표는 시중에 출시되기 전의 다양한 IT 제품을 대기업과 함께 개발하는 과정에서 가전 시장을 보는 안목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2012년 당시 시장의 흐름을 보니 가스렌지 시장이 곧 전기레인지 시장으로 바뀌겠다는 예측을 하고 그에 관련된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힌 정 대표는 “자동화 로봇을 납품하는 고객사와 여러 회사에서 인덕션레인지를 개발하다가 실패했다는 소식을 듣고 ‘누구나 기술개발을 완료했으면 도전해볼 가치가 없는데, 개발에 성공할 확률이 10%도 채 되지 않는 성공 확률에 오히려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는 남다른 역발상의 자세로 2013년 `마스터플랜`이라는 개인사업자를 내고 이 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됐다.

글로는 쉽게 ‘인덕션레인지 개발’이라고 표현했으나 정 대표가 걸어온 길은 그 누구도 걸은 일이 없는 길이기에 한걸음 한걸음이 조심스럽기만 했다.

정 대표는 “처음에는 개발을 하기 위한 자료가 없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한국의 대기업들에서도 가정에서 메인으로 사용하는 3구 인덕션레인지 조차 없었습니다. 당연히 인덕션레인지개발 경력이 있는 인력들이 없었다는 얘기 이기도 하구요. 이후, 인덕션을 개발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전자, 전기, 하드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하고 실력있는 개발자들과 2년 남짓한 시간 동안 다섯 번의 실패를 맛 봤습니다. 연구실에서는 문제가 없는데 고객집의 각기 다른 주방 환경에서는 제품의 대응력이 부족했습니다. 그때 마다 언젠가 어느 누군가는 한국에서 개발에 성공을 할 텐데 그게 바로 내가 되자고 혼자 위안을 삼기도 했습니다.” 하며, 당시의 막막함을 떠올렸다.

이후 정 대표는 회사를 유지하기 위해 본업인 자동화장비설계와 주방가전의 유통과 및 가전제품 회사의 기획과 마케팅을 대행해주는 일 등을 하며 모든 수익을 인덕션 레인지 개발에 투자 했다.

“2년 반 동안 인덕션전기레인지 하나만 보고 달려오는 동안 계속 실패하다보니 하드디스크에 방대한 자료만 남게 돼 이를 기반으로 마지막 제품을 만든 것이 지금 회사의 첫 제품”이라고 밝힌 정 대표는 “인덕션 두 개에 하이라이트 하나인 하이브리드타입의 제품을 개발해 내면서 가능성을 보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후 2016년 신규 법인설립을 한 히트인덕션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필드테스트 용으로 인덕션전기레인지 1천500대를 각 가정에서 테스트 하였고, 이 과정에 쓰인 제품에는 각기 다른 23가지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필드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최적화‧고도화 과정을 거쳐 소비자들에게 공급했다.


모델 하우스 내부

성능과 인테리어, 사용자의 마음까지 모두 사로잡는 히트인덕션

정 대표는 “히트인덕션의 모든 제품은 국내 순수기술로 만들어졌다”며, “개발을 시작했을 당시 국내에 인덕션 관련하여 준비하는 업체가 18곳 있었는데 지금은 대부분 없어졌거나 수입산 제품을 유통 또는 모듈을 들여와 어셈블리 하는 업체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인덕션레인지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개발과 제조 마케팅 A/S 까지 자력으로 할 수 있는 업체는 히트인덕션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정 대표가 이야기하는 인덕션전기레인지의 장점은 일산화탄소 배출이 없다는 것과 가스레인지 보다 가열속도가 2배 이상 빠르며 열 효율성이 90%이상에 달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다양한 색상의 디자인 때문에 주방의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뿐만 아니라 아파트 및 주택의 가스 배관을 없애 공간의 활용도가 제한되어있는 한국의 주방 디자인을 더욱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며, 실제 아파트의 대량 납품 계약 과정에서 히트인덕션의 공급으로 아파트의 가스배관을 없애 건설비용의 절감과 주방 설계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한다.


화이트 포터블

아울러, 8가지 종류의 안전장치를 탑재해 화재나 전기사고 발생도 미연에 방지가 가능하다. 또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가스레인지의 경우 공기가 함께 데워지기 때문에 더운 여름철에 사용하기가 힘들지만 인덕션전기레인지는 실내 공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도 강점이다.

정 대표는 “국내 제품의 경우 대다수 중국제로서, 중국의 기술이 그대로 들어오기 때문에 한국과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중국은 한국보다는 인덕션의 선진국이다. 한국의 각 가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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