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복지피부과의원의 이동진료반과 연계해 지난 27일 덕양구보건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센병 조기발견을 위한 피부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을 통해 총 92명의 지역주민이 피부과 전문의 진료를 받고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의 피부질환에 대해 무료로 투약을 받았다.
제3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한센병은 호흡기 또는 피부를 통해 나균에 감염된 후 3∼5년의 잠복기를 거쳐 피부, 말초신경, 상기도 점막과 눈에 주로 발병하며 조기 치료 시 완치가 가능하지만 치료가 늦어지면 신경계의 합병증으로 인한 사지의 무감각과 근육의 병적인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고양시 3개구 보건소와 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는 한센병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한센병 전파와 장애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마다 매년 3회씩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덕양구보건소는 11월 30일(수) 고양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3차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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