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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1 05:08 (월)
종합

곽현화 노출 영화 '전망 좋은 집' 이수성 감독 무죄 선고


개그우먼 출신 배우 곽현화의 노출 장면을 동의 없이 공개해 재판을 받고 있는 이수성 감독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

이수성 감독의 영화 ‘전망 좋은 집’에 출연한 곽현화는 극장 개봉 당시 자신의 노출 장면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감독은 극장 개봉 시에는 이 장면을 삭제했다가 IPTV 서비스에서는 노출 장면을 다시 포함시켰다.

2014년 곽현화의 고소로 법정다툼이 시작됐다. 이 감독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으나 1심에서 법원은 무죄를 선고 했다. 곽현화 측에 고소한 명예훼손 혐의도 무혐의 선고된 바 있다.

2심에서 법원은 계약서에 노출을 제한하는 내용이 없어 이수성 감독의 유죄가 불확실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곽현화와 이 감독의 첨예한 갈등은 이번 결과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곽현화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용히 진행되길 원했다. 다시 과거를 떠올리며 분노하고 원통해하는 내가 비참해 보였다”며 “나도 이 진흙탕 싸움에서 이제 그만 나오고 싶다고 심경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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