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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1 08:03 (월)
종합

광양시 | 봉사단체와 개인 왕벚나무 등 371주 조경수 기증

광양시는 봉사단체인 광양청년회의소(JC, 회장 박재성)와 금실농원 오길석 사장, 일반시민인 김봉현씨로부터 1억4천여만 원 상당의 조경 수목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광양청년회의소에서는 도시숲 조성 등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약 5천4백만 원 상당의 왕벚나무 200주를 기증했다.

금실농원 오길석 사장은 정성으로 가꾼 조경수를 기증하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약 2천만 원 상당의 반송(조형)을 기증했다. 특히, 오길석 사장은 이번 반송 기증 외에도 지난 20여 년간 나무와 꽃을 기증해, 지역 곳곳이 오 사장이 기부한 나무와 꽃으로 뒤덮여있으며, 지역사회에서는 그를 기부천사로 부른다.

순천에 거주하면서 옥룡면에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김봉현씨는 약 6천6백만 원 상당의 메타세쿼이어 170주를 가로수 조성사업 등 공공사업에 활용해 달라며 기증했다.

박문수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수목을 기증한 분들의 귀한 뜻에 맞춰 생활 환경숲 등 녹색쉼터 조성사업에 활용하겠다며 예산절감에도 크게 기여한 만큼, 시에서는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기증받은 수목을 나무은행사업에 활용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도시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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