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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0 15:09 (일)
종합

교육부 "국정교과서 보조교재 신청한 중·고교 83곳"

전국에서 83곳에 해당하는 학교가 국정교과서를 보조교재로 활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6일 교육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국정 역사교과서 활용 희망 신청서를 접수받은 결과 총 83개 학교에서 3982권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학교급별로는 중학교가 33곳(지도서·고교 한국사교과서 포함 1천744권), 고등학교가 49곳(지도서 포함 2천198권), 특수학교 1곳(40권) 등이다

전국에서 83곳에 해당하는 학교가 국정교과서를 보조교재로 활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6일 교육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국정 역사교과서 활용 희망 신청서를 접수받은 결과 총 83개 학교에서 3982권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학교급별로는 중학교가 33곳(지도서·고교 한국사교과서 포함 1천744권), 고등학교가 49곳(지도서 포함 2천198권), 특수학교 1곳(40권) 등이다.
설립 형태별로는 공립이 21개교, 사립이 62개교였으며, 지역별 신청 현황은 공개하지 않았다.
교육부는 전국 28개 국립 중·고교와, 재외 한국학교 가운데 중·고교 과정을 운영하는 22개 학교에도 개별 학교의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각 20권 안팎의 국정교과서를 배포하기로 했다.

하지만 국정교과서 배포 중단을 요구해 온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학부모단체, 학생 등의 심한 반발로 인해 실제 학교 수업에서 활용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교육부는 국정교과서를 한 학년 전체 학생이 사용하는 수업 보조교재로 활용하고자 할 때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했다.

또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지정 신청을 한 문명고의 경우에도 교사 및 학생, 학부모들의 반발로 새 학기부터 국정교과서가 아닌 검정교과서로 수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는 “역사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된 문명고등학교가 연구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국정 역사교과서 활용을 희망한 학교의 자율적인 운영이 침해받지 않도록 해당 학교를 적극 보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또 특별홈페이지(www.moe.go.kr/history)에 국정 역사교과서를 이북(e-book) 형태로 상시 게시하고 국민들이 연중 열람할 수 있도록 해 교과서와 교육과정에 대한 개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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