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가 올해 1사분기(1~3월)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를 통한 손상환자의 발생현황과 경찰청의 어린이 교통사고 통계현황을 발표했다.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 교통사고는 차량 탑승 시에 많이 발생(62.1%)했고, 사망 사고는 보행 중에 많이 발생(64.6%)했으며, 이러한 교통사고는 횡단보도에서 많이 발생했다.
소아청소년 사고 중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은 머리 부상(77%)인 반면, 경미를 사고를 포함한 전체 사고에서 안전모 착용률은 10% 수준으로 낮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러한 사고를 피할 수 있도록 안전가이드라인을 배포한 바 있다.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인식하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만화로도 제작했다.
교통사고에서 우리 아이들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아이는 어른과 다르게 안전에 대한 충분한 교육을 받지 못할 경우 사고에 대한 대처가 어려울 수 있다. 이 때문에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의 안전가이드라인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지도사항과 수칙 등을 방법을 제공한다.
자전거나 인라인스케이트를 탈 때는 안전모 등 보호 장구를 꼭 착용하도록 하고, 차량 탑승 시에는 체중에 맞는 카시트를 착용하도록 해야 하며,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멈춘다, 살핀다, 건넌다.’는 3가지 기본원칙을 지킬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또한 세부적으로 다음의 9가지 준수사항을 권고한다.
① 조금 멀어도 안전한 길로 다니도록 한다.
② 준비물과 숙제는 미리미리 챙긴다.
③ 눈ㆍ비 올 때나 어두울 때는 밝은 색 옷을 입도록 한다.
④ 교통신호는 꼭 지킨다.
⑤ 뛰어서 길을 건너지 않는다.
⑥ 차례차례 타고 내린다.
⑦ 차 안에서 안전띠를 꼭 맨다.
⑧ 차가 다니는 길에서는 놀지 않는다.
⑨ 거리에서 먼저 양보한다.
* (출처)「손상예방과 건강한 안전사회」창간호,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 및 예방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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